정치

'격전지 맹추격' 트럼프…"내연기관차 금지 어디서도 못해". 150년 만에 가장 치열한 대선…해리스 이기고도 트럼프 재선 가능성

산에서놀자 2024. 10. 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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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시간주에서 유세를 하면서 내세운 공약 중 하나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트럭에 대한 금지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내가 당선되면 미국 어느 주에서도 내연기관 자동차나 트럭을 금지할 수 없게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전기차 의무화 정책도 종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현재 조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정책이 미시간주에서 4만 개, 전국적으로 약 20만 개의 자동차 일자리를 파괴하고 있다며 이를 "사형선고"에 비유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책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성장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미시간을 세계의 자동차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유세는 제조업 중심지인 미시간에서 자동차 산업의 노동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데 집중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그는 대선 승리 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하며,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된다면 미국 경제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는 최근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연속 유세를 벌이며, 러스트벨트 경합주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소폭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150년 만에 가장 치열한 대선…해리스 이기고도 트럼프 재선 가능성
여전히 '백중세' 판세…해리스 우위지만 경합주 차이 없어
해리스 악몽은 '힐러리 사태' 재연…중동분쟁·러시아-북핵·허리케인 변수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트럼프에 대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판세는 여전히 접전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이 최근 150년 동안 가장 치열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리스는 최근 ABC 방송에서 진행된 TV 토론에서 트럼프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후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경합주에서는 여전히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해리스는 49.2%, 트럼프는 47.0%로 집계되었으며, 해리스의 승리 가능성은 58%, 트럼프는 42%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리스는 '힐러리 사태'가 재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총 득표수에서는 승리했으나 선거인단 수에서 패배한 사례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경합주에서 트럼프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선거인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동 정세와 같은 국제적인 변수도 해리스에게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해리스 후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도발 등의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해리스가 승리를 거두더라도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으며, 이번 대선은 매우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50년 만에 가장 치열한 미국 대선"…초접전에 '결과 예측 불가'

2024년 미국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이 초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미세하고, 주요 경합주에서는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대선이 150년 만에 가장 치열한 선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전국 지지율:
    •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2.2~2.5%포인트 앞서고 있지만, 2020년 바이든 대통령이 이 시점에 8%포인트 이상 앞섰던 것과 비교해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2. 주요 경합주:
    • 북부의 러스트벨트 지역(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소폭 우세하거나 동률을 기록 중입니다.
    • 남부의 선벨트 지역(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3. 선거인단 계산:
    • 해리스 부통령이 미시간, 위스콘신, 네바다를 차지하면 25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270명까지 13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남부 경합주를 가져가면 26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되며 270명까지 8명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4. 결과 예측의 어려움:
    • 현재 여론조사에서의 차이가 오차 범위 내에 있으며, 경합주에서의 표심 변화가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두 후보는 남은 한 달 동안 경합주에서 집중적으로 유세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스, 전국서 트럼프 앞섰다…美 최초 '여성대통령' 탄생하나

英이코노미스트 여론조사 "해리스 48% vs 트럼프 45%"
트래펄가그룹 "경합주에서는 트럼프, 오차범위내 리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국적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48%의 지지를 받았고, 트럼프는 45%로 3% 포인트 차이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3.2%포인트입니다.

응답자 40%는 대선 승리 후보로 해리스를, 35%는 트럼프를 선택했으며, 여성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해리스가 10% 포인트 더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57%는 미국에서 첫 여성 대통령을 선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경합주에서는 트럼프가 우세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래펄가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미시간주에서는 트럼프가 46.9%로 해리스의 44.7%를 앞섰고, 위스콘신주에서도 트럼프가 47.1%로 해리스의 46.0%를 근소하게 이겼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해리스가 전국적으로 지지를 얻고 있지만, 주요 경합주에서 트럼프가 여전히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대선 판세가 매우 치열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뽑아야" vs "트럼프에 마음"…최대 선거인단 '펜심'은 지금

'D-30' 미 대선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주 가보니

최근 미국 대선의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유권자들의 지지와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9월 16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인종과 성별의 유권자들이 투표소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신원 확인 절차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는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각 당의 캠프가 집중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트럼프가 우편투표를 부정선거의 원인으로 주장하며 이를 무력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샤이 트럼프"라는 이른바 조용한 트럼프 지지자들의 존재가 이번 선거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실제 투표에서의 결집 여부가 중요해질 것입니다.

한편,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학생들 사이에서는 해리스에 대한 지지가 우세하며, 이민자 혐오 발언이나 형사 소추 문제 등에서 트럼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백인 노동자 계층은 여전히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어, 최종 선거 결과는 각 계층의 투표율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선거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펜실베이니아의 결과가 대선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머스크와 함께 '암살 시도' 유세 현장 다시 찾았다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재방문, '암살 시도' 12주만… '민주당 비판' 앞세워 지지 호소, 머스크도 연설 동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시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하며 암살 시도 사건을 언급하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이번 유세는 지난 7월에 있었던 암살 시도 후 12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트럼프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을 암살 시도의 배후로 암시하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세 현장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함께 참석하여 연설하며 트럼프를 지지했습니다.

트럼프는 연설에서 암살 시도와 관련하여 "지난 8년간 나를 방해하려 했던 사람들은 냉혈한 암살자로 나를 침묵시키려 했다"며, 자신이 계속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암살 시도의 배후로 지목하며 그들의 수사가 자신에게 총을 맞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사법당국은 민주당과의 관련성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유세에서는 트럼프가 강경한 이민 정책과 민주당의 성과를 비판하며, 민주당이 언론의 자유와 무기 소지 권리를 빼앗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트럼프가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우리의 운동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단결되어 있으며, 승리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를 앞서거나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현재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해리스는 평균 49.1%의 지지를 얻고 있어 트럼프를 2.2% 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치적 상황은 앞으로의 선거 캠페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트럼프와 민주당 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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