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어쩌나…토트넘 감독 “다음 경기도 손흥민 못나와”

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해 그가 토트넘과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에서 계속 결장하게 되면서 양 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0월 7일 열릴 브라이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손흥민이 3경기 연속으로 결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가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이후 계속된 회복 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 경기 복귀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또한 10월 A매치 일정에서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대신 **홍현석(마인츠)**을 대체 선수로 발탁하여 중원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손흥민의 부재는 대표팀에게 치명적인 손실로, 직전 오만 원정 경기에서 보여준 손흥민의 활약을 이번 예선 경기에서는 기대할 수 없게 됐습니다.

토트넘과 한국 축구대표팀 모두 손흥민의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지만, 그의 복귀는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