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여정의 적반하장…우리 군 사진 '불펌' 의혹에 "뭐가 문제냐". "핵보유국 미국 놈들" 막말 쏟아내더니…"美·英 외신 영상 사용"

산에서놀자 2024. 10. 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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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군의 경의선·동해선 도로 폭파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해당 사진을 사용한 것이 문제라는 비판에 대해 "뭐가 문제냐"고 질문하며, 자신들의 신문에 사용한 사진이 미국과 영국의 언론에서 보도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요 내용

  1. 사진 사용 의혹:
    • 김여정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 북한의 도로와 철길 폭파 조치에 대해 저작권 문제를 언급한 것에 반발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사용한 사진이 NBC, 폭스뉴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서 보도된 것이라며, 이를 문제 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 무단 도용 인정:
    • 김여정은 미국과 영국 언론사에서 보도된 영상과 사진을 사용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이 촬영할 수 없는 각도에서 찍힌 것이라며 사용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한국도 조선중앙통신에서 공개한 사진들을 사용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3. 안보 위기 언급:
    • 김여정은 한국 언론이 사진 논란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 비난하며, 북한의 폭파 조치가 가져올 안보 위기에 대한 본질적인 논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한국 군이 사진 문제에 매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 한국의 무인기 주장:
    • 그는 또한 한국의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해 전단을 뿌렸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이와 함께 "핵보유국의 주권이 미국의 개들에 의해 침해당했다면, 그 주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5. 북한의 도발 행위:
    • 북한은 최근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며 한국에 대한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한국 군은 이를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하고 대응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결론

김여정의 발언은 북한의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태도를 반영하며, 한국과의 관계에서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측 간의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북한의 군사적 행동과 언론의 보도는 더욱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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