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기요금 산업용만 24부터 9.7% 오른다. 소상공인·주택용은 동결. 한전, 연간 4조7천억 추가수익 기대

산에서놀자 2024. 10. 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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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전력이 2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용량 고객을 위한 산업용(을) 요금은 kWh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상승하며,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갑) 요금은 164.8원에서 173.3원으로 5.2% 인상됩니다. 반면, 주택용 및 소상공인 전기요금은 동결됩니다. 이번 인상은 대기업 고객에게 연간 1억1000만원의 추가 부담을, 중소기업에는 100만원 미만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전, 연간 4조7천억 추가수익 기대. 누적 부채 203조 재무 위기 심각. "서민경제 부담, 산업용만 인상"

한국전력이 산업용 전기요금을 평균 9.7%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연간 4조7000억원의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택용 및 소상공인 전기요금은 동결된 상태로, 이는 고물가와 가계부채 위험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적자를 겪고 있으며, 이번 인상으로 재무 상황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대기업 중심의 부담 여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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