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리스 캠프 "여전히 러스트벨트서 우세"…조심스러운 낙관. [2024 미국 대선] 막판 치열...英 도박업체 트럼프 승리 가능성 62%

산에서놀자 2024. 10. 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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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레이스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캠프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캠프는 러스트벨트 지역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선거 전략을 통해 선거자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여론조사와 캠프 전략:
    • 트럼프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해리스 캠프는 낙태권 이슈를 통해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 해리스 캠프는 트럼프를 파시스트로 규정하며 소수의 부동층 유권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층 유권자들이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러스트벨트 지역:
    • 해리스 캠프는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의 세 경합주에서 해리스가 트럼프에 대해 0.5%포인트 이내의 소폭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들은 역사적으로 민주당의 강세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만약 이 예상이 맞다면, 해리스는 다른 선벨트 경합주에서 패하더라도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트럼프 캠프의 전망:
    • 반면 트럼프 캠프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경합주 7곳에서 모두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 구도는 각 캠프가 전략을 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특히 트럼프와 해리스 모두 자신들의 핵심 유권자들을 결집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이러한 전략들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2024 미국 대선] 막판 치열...英 도박업체 트럼프 승리 가능성 62%

2024년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후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의 도박업체 베트페어(BetFair)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62%로 보고했습니다. 이는 현재 트럼프의 승리 확률이 높은 편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주요 내용

  1.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
    •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62%
    •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가능성: 36%
  2. 경합주 분석:
    • 베트페어는 트럼프가 7개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소폭 앞서고 있지만, 대선 결과는 경합주에서 결정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3. 여론조사 및 시장 반응:
    • 막판 여론조사에서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거의 없으며, 이는 대선이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베트페어 대변인 샘 로스보텀은 "도널드 트럼프의 베팅 모멘텀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여론조사와 도박 시장의 동향을 연결짓고 있습니다.

결론

2024년 대선이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의 작은 차이는 여전히 경합주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나타내고 있어, 결과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는 앞으로의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024 미국 대선] CNN, 바이든 ‘쓰레기’ 발언 불똥…트럼프 선거에 힘 역효과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쓰레기’로 표현하며,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29일 메릴랜드주에서 기자회견 중 나온 것으로, 트럼프 지지 연설에 나섰던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의 발언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힌치클리프가 푸에르토리코를 ‘떠다니는 쓰레기 섬’으로 비유한 것을 비난하면서 바이든은 이를 트럼프 지지자들에 빗댄 것입니다.

백악관은 즉각 대응에 나서 힌치클리프의 혐오 발언을 겨냥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으나, CNN은 이미 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힐러리 클린턴이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을 ‘개탄스러운 사람들’이라 부르며 역효과를 낳았던 사례를 연상시키며, 트럼프 진영은 라틴계와 흑인, 경찰관 등 다양한 지지자들을 비하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트럼프 선거에 오히려 도움을 줄지, 바이든과 해리스의 이미지에 정치적 타격을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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