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오는 11월 6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백종원 대표에 대한 신뢰로 주가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적정 주가를 4만5000원으로 제시하며, 이는 공모가 3만4000원에 비해 약 32%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주요 내용:
- 상장 및 공모가:
- 더본코리아는 수요예측에서 2216개 기관이 참여하여 경쟁률 734.67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3만4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적정 주가 분석:
- DS투자증권의 장지혜 연구원은 2025년 실적 전망치에 따라 글로벌 프랜차이즈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30배를 30% 할인한 20배를 적용했을 때 적정 주가가 4만5000원으로 나왔습니다.
- 하지만, 음식료 및 프랜차이즈 업계 평균 PER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단기 주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았습니다.
- 성장 요인:
-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장, 유통 매출 확대, 지역개발 사업 등을 주요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습니다.
- 더본코리아는 한식 브랜드를 해외에서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며,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공모 자금 사용 계획:
- 공모 자금은 신메뉴 개발 등 운영자금에 34억 원, 인수합병에 935억 원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 백종원 대표의 전략:
- 백종원 대표는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소스류 생산 기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더본코리아와 만나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분석과 전략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상장 첫날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백종원 대표의 경영 능력과 더본코리아의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12兆' 청약 대박 난 백종원 회사..직원들은 주식 포기했다, 왜?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공모주 청약에서 11조 8,000억 원 이상의 증거금을 모으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회사 내부 직원들이 참여하는 우리사주 청약에서는 미달이 발생해 실권주가 생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공모주 청약 흥행
더본코리아의 일반 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772.8대 1로 기록되었으며, 이에 따른 증거금은 11조 8,038억 원에 달했습니다. 당초 배정된 일반 청약 물량은 75만 주였으나, 우리사주 청약 미달로 인해 90만 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일반 투자자들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직원들의 우리사주 청약 미달 원인
내부 직원들은 자신들에게 배정된 51억 원 규모의 공모주 청약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직원들이 회사의 장기적 성장성에 의구심을 가졌거나, 공모주 급락에 따른 손실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특히 우리사주 청약에 참여할 경우 1년간 주식을 보유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 추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공모가와 투자 부담
더본코리아는 기관 수요 예측에서 높은 공모가(3만 4,000원)를 확정했으며, 이는 당초 희망 범위(2만 3,000~2만 8,000원)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사주 조합에서 1인당 약 2,800만 원의 청약 금액이 필요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 부담이 증가해 직원들이 참여를 망설였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유통사업과 지역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K-푸드의 인기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한 달 앞으로…표심 확보 전초전. 3인 연합 법원에 주주명부 가처분 제기. 소액주주연대, 주주환원·설득 방안 요청 (29) | 2024.10.30 |
---|---|
HLB그룹, 국내 효소 생산 기업 제노포커스 인수 (6) | 2024.10.30 |
AMD 매출액 전망 실망, AI도 '서프라이즈' 없어…장외 주가 7%대 급락 (6) | 2024.10.30 |
알파벳, 전 분야 실적 예상 상회…AI 검색 증가, 장외 주가 5%대 상승 (5) | 2024.10.30 |
"틱톡 하나 대박치더니"...80년대생 창업자 장이밍, 中최고부자 등극.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창업자 장이밍. 순자산 3500억위안…1년새 1050억위안 ↑ (15) | 2024.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