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핵 교리 개정' 러시아, 새 전략핵 훈련…"육해공 핵전력 총동원". 미국 타격할 수 있는 야르스 미사일 등 3대 핵전력 모두 동원

산에서놀자 2024. 10.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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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최근 새로운 전략핵 훈련을 실시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 훈련을 통해 현대적이고 즉각적인 전략적 전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군의 투입과 함께 진행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배경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내용

  1. 핵 훈련 지시:
    • 푸틴 대통령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외부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현대적 핵 능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훈련에서는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핵무기 사용 통제를 훈련하였습니다.
  2. 핵전력 동원:
    • 훈련에는 러시아의 지상, 해상, 공중 발사 미사일이 모두 동원되었으며, 특히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사용되었습니다.
    •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야르스 미사일은 플레세츠크 우주비행장에서 발사되었으며, 시네바와 불라바 미사일은 잠수함에서 발사되었습니다.
  3. 핵 교리 개정:
    • 러시아는 비핵보유국이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아 공격할 경우 이를 공동 공격으로 간주할 것이라는 내용의 핵 교리를 개정한 바 있습니다.
    • 이러한 변화는 핵무기 사용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4. 미국과의 긴장:
    • 뉴욕포스트는 푸틴이 미국과 NATO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무기를 사용해 공격할 경우 전쟁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한 지 한 달 만에 이 훈련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현재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핵 보유국으로, 미국과 함께 전 세계 핵탄두의 약 8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전략핵 훈련은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정학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국제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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