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軍 "北, 풍계리 핵실험장 내부 준비 마쳐…7차 핵실험 가능성"

산에서놀자 2024. 10. 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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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30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준비를 거의 완료한 상태이며, 이번 실험이 미국 대선 전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습니다.

주요 내용

  1. 7차 핵실험 준비 완료: 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의 핵실험장 내부 준비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이 핵 실험을 실제로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2. ICBM 시험 발사 준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위해 이동식 발사대(TEL)를 배치한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특정 지역에 TEL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대기권 재진입 기술 검증을 위한 발사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3. 미국 대선과의 연관성: 군 당국은 북한이 미국 대선 전후로 핵 이슈를 부각시키려는 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국제 사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자 할 때의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4. 군사 분계선 활동: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장벽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군사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5. GPS 장착 풍선: 북한이 발사하는 풍선에 GPS가 장착되어 이동 능력이 향상된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이는 정보 수집 및 심리적 전술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6. 북한의 무인기 발사 주장: 북한이 우리 군의 무인기 침투 주장을 하고 있으나, 군 당국은 이 주장에 대해 무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7. 구글어스 고해상도 사진 문제: 국방부는 구글이 제공하는 고해상도 사진 서비스에 대한 개선 요구를 했으나, 구글 측은 한국만 제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응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결론

북한의 핵실험 및 ICBM 시험 발사 준비에 대한 군 당국의 경고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국제사회와의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군사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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