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국…'비자 면제' 첫날 공항 북적. 업계 "비자면제 효과 이달말 돼야 확인"...대사관 "입국정보 잘 숙지해야"

산에서놀자 2024. 11.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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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1월 8일부터 한국인 대상 15일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면서, 첫날부터 공항이 북적였습니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이미 비자를 받은 상태였지만, 비자 면제 소식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을 방문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비자 면제 시행으로 비자 발급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제공 부담도 줄어들게 되어, 양국 간 교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관광객들은 특히 장가계와 같은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중국 여행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복수 비자를 소지한 이들도 앞으로 무비자를 활용해 방문 일정을 더욱 쉽게 계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자 면제 정책의 실질적 효과는 행정상 불편이 없을 때 더 극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주중한국대사관은 무비자 입국 시 입국 목적과 체류 기간, 귀국 항공권 정보 등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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