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가 해고하면.."파월은 소송으로 맞설 것". 트럼프 대선 승리로 6년 만에 파월과 불화설 수면위로

산에서놀자 2024. 11. 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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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파월의 불화, 재점화될까?

  1. 파월의 해임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해임하려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는 1기 대통령 임기 동안 금리 정책을 둘러싸고 파월 의장과 갈등을 빚었고, 이번 대선 승리로 6년 만에 두 사람의 불화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상황이다.
  2. 해임 시 소송 가능성: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가 파월 의장을 해임하려 할 경우, 파월이 법적 소송으로 맞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8년, 트럼프가 연준의 금리 인상에 불만을 표출하며 파월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을 때, 연준 고위 관리들이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3. 파월의 입장: 파월 의장은 사임 압박에 대해 "아니요"라고 답하며, 연준 의장을 해임할 권한에 대한 질문에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파월로서 금리 인상과 관련된 정치적 압박을 받아왔지만, 여전히 독립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4. 트럼프의 입장: 트럼프는 현재까지 파월의 해임에 관한 구체적인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6월 인터뷰에서 "그(파월)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면 그대로 두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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