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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 논술 시험이 문제 유출 논란으로 법원에서 효력 정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판결로 인해 재시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입시생들과 학교, 교육부가 모두 긴장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사건 개요
- 문제 유출 의혹
- 지난 10월 12일 연세대 논술시험에서 한 고사장 감독관이 시험 시작 1시간 전 문제를 실수로 배포했다가 20여 분 후 회수.
- 해당 문제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되며 공정성 논란이 촉발.
- 일부 수험생이 시험의 공정성을 문제 삼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
- 법원의 판단
- 서울서부지법은 논술시험 문제 유출로 인해 공정성이 침해됐다고 판단하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을 인용.
- 다만, 재시험 이행에 대한 명령은 내리지 않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결정을 내림.
- 수험생의 요구
- 수험생 측 법률대리인은 연세대가 공정성 침해를 인정하고 재시험을 자발적으로 결정할 것을 촉구.
- 본안 소송에서도 논술시험의 무효 또는 재시험 판결 가능성을 제기.
연세대와 교육부의 입장
- 연세대: 현재 재시험 여부와 대안을 논의 중이며, 입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빠른 결정을 내릴 예정.
- 교육부: 법원 결정에 따라 연세대가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야 하며, 공정하고 합법적인 입시 운영을 지도·감독할 계획.
향후 전망
- 재시험 가능성
- 연세대가 자발적으로 재시험을 시행하거나, 본안 소송 결과에 따라 강제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있음.
- 입시 일정 차질 우려
- 논술 전형 후속 절차(합격자 발표, 등록 등)가 지연될 가능성.
- 입시 공정성 논란 재점화
- 이번 사건은 수시 논술 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음.
연세대의 최종 결정과 이에 따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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