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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일부 회사채의 재무 특약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채권자 집회를 소집하고 특약사항 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채권 원리금 상환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
- 기한이익상실 원인 발생
- 대상: 2013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발행한 회사채 14개.
- 문제 원인:
- 특약 조건 위반: 3년 누적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이자비용 비율이 5배 이상 유지되지 못함.
- 사채권자 집회와 특약 조정
- 회사는 사채권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특약 조건을 조정하기 위한 집회를 소집할 계획입니다.
- 세부 일정은 조만간 공시될 예정.
- 재무 안정성
- 유동성:
- 활용 가능한 자금 약 4조 원 보유.
- 10월 기준 보유 예금만 약 2조 원.
- 부채비율: 약 75%로 안정적인 수준.
- 추가적으로 해외 자회사 지분을 기초로 약 1조3000억 원의 자금을 선제적으로 조달 계획.
- 유동성:
- 재무 구조 개선 노력
- 투자 조정: 대규모 현금 유출을 수반하는 신규 및 경상 투자 계획 축소.
- 운영 효율화:
- "오퍼레이셔널 엑셀런스 프로젝트"를 통해 공장 운영 최적화 및 원가 절감.
- 여수 공장에 이어 대산 공장까지 확대.
- 자산 경량화 전략:
-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법인 LUSR 청산 등 비핵심 사업 철수.
-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 리스크 관리.
의의 및 전망
- 롯데케미칼은 특약 조건 위반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재무 상태와 적극적인 유동성 관리를 통해 위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다만, 사채권자 집회 결과에 따라 특약 조건 조정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금융시장 신뢰도에 일부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 사업 구조 개편 및 비용 효율화 노력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자 관점
- 안정성: 현재로서는 원리금 상환 리스크가 낮다고 판단됩니다.
- 유의점: 사채권자 집회의 협상 결과와 회사의 추가적인 유동성 관리 방안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롯데그룹 "부동산·가용예금만 71조4000억…안정적 유동성"
롯데그룹, 위기설 진화 나서며 재무 안정성 강조
롯데그룹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그룹 위기설을 적극 부인하며 견조한 재무 상태와 유동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관련 문제와 관련해서도 충분한 자금력을 통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
- 안정적 유동성
- 총자산: 139조 원.
- 부동산 가치: 56조 원 (2024년 10월 기준 평가).
- 즉시 활용 가능한 예금: 15조4000억 원.
- 보유 주식 가치: 37조5000억 원.
- 그룹 차원에서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
- 롯데케미칼 이슈 관리
- 회사채 특약 미준수 원인: 석유화학 업황 침체와 중국 자급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저하.
- 대응 계획:
- 지난달 기준 4조 원의 유동성을 확보.
- 사채권자 집회 소집을 통해 특약 사항을 조정.
- 롯데지주가 주채권은행과 협의해 문제 해결 노력 중.
- 재무구조 개선
- 그룹 전반적으로 자산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 추진.
- 필요시 충분한 유동성을 추가 확보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
- 위기설 확산과 주가 하락
- 최근 SNS와 온라인 정보지를 통해 위기설이 퍼지며 일부 계열사 주가 하락.
- 주가 변동:
- 11월 18일 기준 롯데지주·롯데쇼핑 주가: 6.6% 하락.
- 롯데케미칼 주가: 10% 이상 하락.
- 그룹은 이를 "사실무근"이라고 대응.
분석 및 전망
- 재무 안정성
- 롯데그룹은 충분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주력 계열사들 간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 시장 신뢰 회복 과제
- 위기설이 확산된 가운데, 롯데그룹은 향후 지속적인 공시와 성과를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산업 구조 변화의 도전
- 롯데케미칼이 처한 석유화학 업황 악화는 단기적인 재무 문제를 넘어 장기적인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 조정과 사업 재편이 핵심 과제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자 유의점
- 단기적 관찰: 롯데케미칼 사채권자 집회 결과와 석유화학 업황 개선 여부.
- 중장기적 시각: 롯데그룹의 수익성 중심 경영 및 자산 효율화 성과.
"롯데케미칼, 재무 리스크로 투자 심리 훼손" 목표가↓ -삼성
삼성증권, 롯데케미칼 목표주가 9만 원으로 하향 조정
삼성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최근 재무 리스크와 관련된 우려로 투자 심리가 약화되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낮춘 9만 원으로 조정했습니다. 그러나 유동성 리스크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며 매수 의견은 유지했습니다.
핵심 내용
- 재무 리스크 발생 배경
- 사채 재무약정 위반: 롯데케미칼은 과거 이익 창출력을 기반으로 재무 약정을 설정했으나, 최근 급격한 이익 감소와 투자 확대로 약정을 준수하지 못함.
- 주요 투자 프로젝트:
- LINE 프로젝트: 약 520억 원 투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 약 2조 7000억 원 투입.
- 이에 따라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약정 완화를 추진 중.
- 삼성증권의 의견
- 리스크 제한적: 과거 유사 사례(대한항공, 두산중공업 등)에서 사채권자 동의를 확보한 전례를 감안할 때, 재무 리스크가 중대하게 확대될 가능성은 낮음.
- 저평가 상태:
-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2배까지 하락해 저평가 국면에 진입.
- 롯데케미칼의 유동성 리스크가 낮다는 점을 들어 매수 의견 유지.
- 투자심리 회복 필요
- 단기 과제: 실적 회복을 통해 신뢰 회복.
- 중장기 과제: 석유화학 설비 축소 등 자산 경량화 전략 확대 필요.
분석 및 전망
- 재무 리스크 관리 가능성
- 롯데케미칼이 4조 원의 가용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채무 상환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임.
- 사채권자 동의를 얻어 약정을 완화하면 추가적인 리스크 확대 가능성도 낮아질 전망.
- 주가 영향
-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실질적 성과(실적 개선, 자산 효율화 등)가 단기적 주가 반등의 핵심 요인.
- 그러나 석유화학 업황 침체가 지속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실적 압박이 유지될 가능성.
- 투자 전략
- 단기적 관망: 투자심리 회복과 실적 개선 여부를 확인하며 보수적 접근.
- 중장기적 기대감: 자산 경량화와 구조 개편 성공 시, 저평가 매력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
투자자 유의점
- 롯데케미칼의 사채권자 집회 결과와 석유화학 업황 변화가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단기 실적 회복 여부와 자산 경량화 전략의 구체적 실행 계획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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