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野, 명태균 녹취 추가 공개... “컷오프 김진태, 내가 살린 거야”

산에서놀자 2024. 11. 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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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씨의 추가 녹취를 공개하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녹취에서는 명 씨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로 컷오프되었던 김진태 지사를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 자신이 개입했다고 주장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주요 내용:

  1. 명태균 씨의 발언
    • 김진태 지사가 컷오프된 상황에서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움직여 이를 해결했다고 주장.
    • “대통령 말을 거역하는 세력이 있나. 밤 12시에 통화하고 박살을 냈다”는 등의 발언이 녹취에 포함됨.
    • 자신이 김진태 지사를 살렸다고 강조.
  2. 김진태 지사 관련
    • 김 지사는 컷오프 이후 단식 농성과 사과 성명을 통해 경선 기회를 얻었으며, 경선 결과 도민의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
    • 해당 의혹에 대해 김 지사 측은 녹취 내용에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단식과 성명이 주요 역할을 했다고 주장.
  3.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명태균 씨를 통해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
    • 명 씨 녹취 공개를 통해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

이 논란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공천 과정의 공정성과 관련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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