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美 국무부 부장관, 이례적으로 동맹 비판...韓 비상계엄 "심한 오판". 美 한국학 전공 석학들도 한 목소리로 비난. 백악관은 韓 민주주의

산에서놀자 2024. 12. 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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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의 커트 캠벨 부장관이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심한 오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아스펜안보포럼에서 한국에서 일어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매우 놀랐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을 심각한 실수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의 계엄령이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을 자극하며, 한국 국민들이 이를 불법적이라고 강하게 반대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미국 대학의 한국학 교수들도 한목소리로 계엄 선포를 비판하며, 권위주의적 과거를 부활시키는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헌법과 법적 절차를 위반한 행동이라며, 한국 시민들의 권리 수호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고위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국과 비공개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강하고 회복력 있다고 믿으며, 민주주의의 지속을 위해 공개적으로 발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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