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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증시는 1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중요한 분수령에 접어들었습니다. CPI와 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를 고민할 여지가 줄어들며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CPI는 전년 대비 2.7%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근원 CPI는 3.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완전히 진정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올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CPI 발표 결과에 따라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경제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탄탄하고 내년 기업들의 실적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어서, 조정이 단기적인 현상에 그치고 다시 강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큽니다.
또한, 오라클, 어도비, 브로드컴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들 기업의 성과가 기술주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할 것입니다. 기술주 랠리가 지속될지, 혹은 조정이 올지는 이들 기업 실적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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