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檢 '2년 실형' 조국 출석 연기 허가…16일 수감 예정. 서울중앙지검, 16일 서울구치소 출석 통보. 선관위 “조국혁신당 백선희, 비례대표

산에서놀자 2024. 12. 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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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1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조 대표의 형 집행 연기 신청을 검토한 후 16일 출석을 통보했다. 조 전 대표 측은 정당 대표직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출석 연기를 요청했으며, 검찰은 사유에 따라 3일 이내로 연기를 허용했다
 
 
 
 
 
 
 
 
 
"턱걸이·스쾃·독서"…조국, '슬기로운 감방생활' 시나리오 미리 다 짰다
검찰, 조국 대표에 13일까지 출석 통보
"건강관리·독서로 수감생활" 준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수감 생활에 대비해 미리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4월 유튜브 방송에서 수감 중에는 책을 읽고, 팔굽혀펴기, 스쾃, 플랭크 등을 하며 건강을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6월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도 수감 생활 동안 운동을 계속할 계획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는 과거 SNS에서 턱걸이 영상을 올려 지지자들 사이에서 '풀업 챌린지'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징역 2년 확정' 조국, 커피 333잔 선결제 “이별 선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14일 여의도에서 열릴 집회에 참석하는 당원들과 시민들을 위해 커피 333잔을 선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를 "작은 이별 선물"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제 영수증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당초 오늘까지 조 전 대표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그의 측이 출석 연기를 요청하였고, 연기를 허가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 “조국혁신당 백선희,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2024년 12월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국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라 백선희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에서 "국회의장이 12일 조국혁신당 조국 비례대표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결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순위 13번인 백선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의원직에 결원이 발생하면 해당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승계자가 결정됩니다. 조국 전 의원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아버지 옥바라지 잘해라” 악플 세례에 조민 반응

"악플...날 스토킹하는 것 같아 불쌍해"
"상식 이하 행동하는 사람에겐 공감 안 느껴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징역 2년을 선고받으면서, 그의 딸인 조민 씨에게 악성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버지 옥바라지 잘해라", "너 때문에 아버지가 징역 사네" 등이며, 이러한 비난에 대해 조민 씨는 "악플을 봐도 상처받지 않는다"며 오히려 그들을 불쌍하게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악플 다는 사람들이 나를 스토킹하는 것처럼 매일 찾아와서 욕하면서 자존감을 챙기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민 씨는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아버지의 행동을 존중하고, 아버지도 나를 존중한다"며 외부에서의 조언을 직접 아버지에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해 피드백을 주셔도 전달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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