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상목 부총리 "정치적 불안 해소, 금융시장 안정에 필수적", "쏠림현상 과도할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

산에서놀자 2024. 12. 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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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정치적 불안 해소, 금융시장 안정에 필수적"

27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금융 및 외환시장 불확실성에 대해 언급하며, 국정 중단 관련 정치적 불안 요인의 해소가 금융시장 안정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발언 및 논의 내용

  1.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
    • 최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폭된 상황.
    • 정치적 불안 요인을 신속히 해결하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
  2. 시장 안정화 조치 의지
    • 외환시장에서 쏠림 현상이 과도하게 나타날 경우 단호하게 시장 안정화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표명.
    • "24시간 시장 상황 점검 및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강화.
  3. 단기 유동성 공급 확대
    • 한국은행은 지난 12월 23일 14조 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증권(RP)을 추가 매입했으며, 12월 4일부터 현재까지 총 33조 6000억 원의 단기 유동성을 공급.
    • 필요 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 조치도 즉각 실시할 계획.
  4. 국제 신뢰 회복
    • 국정의 연속성과 경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외국인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

향후 전망

  • 단기적으로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개입 의지로 안정화 조치가 강화될 전망.
  •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이를 둘러싼 국내외 시장의 반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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