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주주 '아티스트스튜디오' 비상경영체제 돌입..김동래 해임·안형조 선임, 사내이사였던 래몽래인 대표와 부사장 해임

아티스트스튜디오(구 래몽래인)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며 경영진 교체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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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영진 교체 배경 및 과정

• 임시주주총회:
  • 2025년 12월 30일, 전 사내이사 **김동래(대표)**와 윤희경(부사장) 해임안 가결.
  • 법원 허가를 통해 개최된 주총에서 주주들의 결의로 기존 이사진 해임.
• 래몽래인의 인수 배경:
  • 2023년,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을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
  • 이후 경영 방향을 둘러싼 창립자 김동래 대표와 갈등 지속.
  • 래몽래인은 아티스트스튜디오로 상호를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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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존 경영진의 문제점

• 장기적인 재무 악화:
  • 2022년 이후 적자 폭 확대, 회사 존립에 영향.
  •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36억 원(전년 대비 30.4% 감소).
  • 영업적자 지속.
• 비상경영 필요성:
  • 콘텐츠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기존 체제로는 생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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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로운 경영체제 및 계획

• 비상경영위원장 선임:
  • 안형조 지담미디어 대표가 비상경영위원장으로 임명.
  • 지담미디어의 대표작: 빠담빠담, 닥터 프리즈너, 영화 챔프 등.
• 비상경영안 주요 내용:
  • 계약 자산의 건전성과 사업성 검토.
  • 기획·제작 경쟁력 강화.
  •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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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향후 전망

• 경영효율화:
  • 수익성 개선 및 재정 안정화가 최우선 목표.
  • 기존 적자 구조를 타파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 전략 필요.
• 콘텐츠 제작 강화:
  • 아티스트스튜디오의 핵심 역량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자원 집중.
  • 새로운 제작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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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아티스트스튜디오는 기존의 재정 악화를 극복하고 콘텐츠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며 대대적인 구조 개혁에 나섰습니다. 새롭게 선임된 안형조 비상경영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경영 효율화와 제작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의 재도약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