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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구속취소 ‘즉시항고’ 논란과 정치권 공방
1. 사건 개요: ‘즉시항고’ 발언 논란
-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가 필요하다고 발언.
- 이유: 구속 기간 계산 문제로 혼란이 예상되므로 상급심 판단이 필요하다는 취지.
- 즉, 법원이 결정했더라도 검찰이 상급심(고등법원)에 항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힘.
- 이를 두고 여야가 강하게 대립.
2. 국민의힘(여당) 입장: "경솔한 발언, 사법 독립 훼손"
- 국민의힘은 천 처장의 발언을 "대단히 경솔하다"며 강하게 비판.
- 이유: 사법부 독립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발언이라는 주장.
- “3심제 근간을 흔드는 발언이며, 법원이 정치적으로 민주당 편을 드는 것”이라고 반발.
- 권성동 원내대표는 천 처장이 이재명 대표를 옹호하는 정치적 발언을 한다고 비판.
- 예: “이재명 대표가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음.
- 또, 이번 법원 결정에서 공수처 수사권의 문제점이 제기된 부분이 더 중요한데, 민주당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
3. 민주당(야당) 입장: "검찰이 즉시항고해야"
- 더불어민주당은 즉시항고를 하지 않는 검찰을 강하게 비판.
- 검찰이 유독 윤 대통령 사건에서만 항고를 포기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
- 즉, 검찰이 윤 대통령을 특별 대우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
- 민주당 의원들이 대검찰청을 직접 항의 방문하며 압박을 가함.
- 박찬대 원내대표:
- 검찰이 즉시항고를 해서 상급심이 원칙을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해결책이라고 강조.
- 다만, 검찰총장 탄핵 카드까지 꺼내는 데는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
4. 정치적 의미와 전망
-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탄핵심판 선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됨.
- 여야는 이 문제를 놓고 여론전을 강화하는 중.
-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과 맞물려 정치적 파장이 커질 가능성.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즉시항고 안 한다
핵심 내용 요약
-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즉시항고 안 하기로 결정: 13일,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 법원의 구속 취소: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즉시항고를 통해 상급심에서 판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나, 검찰은 이를 **‘윤석열 봐주기’**로 해석하며 항고를 포기.
- 대검의 입장: 대검은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불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원 판단에 대한 의문을 표명했다. 특히, 법원이 구속기간 산정 시 적용한 기준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했다.
1.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이유
- 검찰의 입장: 대검은 즉시항고를 위헌적 판단을 고려하여 위헌성 크다고 판단하며, 법원 판단을 존중했다.
- 천 처장의 발언: 천대엽 처장은 즉시항고를 통해 상급심 판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검찰은 이를 외부 압력에 영향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에서 거부.
2.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검찰의 설명
- 검찰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 과정에서 수사기록 반환 기간을 '날' 단위에서 '시간' 단위로 적용한 법원의 판단을 부당하게 보고 있다.
- 구속기간과 수사 과정의 적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법원 결정의 위헌성을 지적.
3. 즉시항고 가능성 및 논란
- 검찰 내부 논란: 검찰 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석방 후 즉시항고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존재했으며, 일부 법원 사례에서 즉시항고 후 인용 결정이 내려진 경우도 있었다.
- 대검 관계자는 이를 법원과 검사의 업무 처리 오류로 설명하며, 검찰의 결정에 대한 설명 부족을 시인.
결론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에 대한 즉시항고를 포기하며, 그 이유로 법원의 결정이 위헌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법원과 검사의 처리에 대한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검찰의 윤석열 봐주기라는 비판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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