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美, 車·반도체 등 개별품목 관세 내달 2일 발표 예상"

안덕근 "美, 車·반도체 등 개별품목 관세 내달 2일 발표 예상"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을 방문해, 상호관세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 대우를 재차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4월 2일을 예고하며, 반도체와 자동차 등을 포함한 개별 품목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 우호적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

1. 민감국가 목록 제외 협력:
   • 안 장관은 미국 에너지부와 협력하여 한국을 민감국가 목록에서 제외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민감국가로 지정된 것은 보안 유출 사고와 관련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2. 상호관세 관련 우호적 대우 요청:
   • 안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와 관련하여 한국에 대한 우호적 대우를 강조했습니다. 두 장관은 한국과 미국 간 경제적 연계를 고려하여, 관세가 한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합의했습니다.
3. 불확실성 해소 노력:
   • 안 장관은 미국의 주요 현안 및 조치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고위급으로 방미 중이며, 미국과의 신뢰 구축을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은 상호관세에 대한 우호적 대우를 지속적으로 요청하며, 미국의 관세 정책에 맞춰 대응할 계획입니다.

 

 

 

 

 

 

 

 

 

 

 

 

 

 

 

 

 

韓美, '민감국가 해제 협력' 합의...상호관세 우호적 대우 재차 요청

韓美, '민감국가 해제 협력' 합의...상호관세 우호적 대우 재차 요청

2025년 3월 21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 정부는 **미국 에너지부(DOE)**의 민감국가 목록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양국이 한국의 민감국가 지정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정은 과학기술, 산업·에너지 협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미국 측에서 확인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주요 사항:

1. 민감국가 해제 협력:
   •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무 협의가 시작되었으며, 양국은 이를 빠르게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한국이 민감국가로 지정된 이유로는 한국 내 핵무장 여론과 보안 유출 사건 등이 있지만, 한미 양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2. 미국의 상호관세 우호적 대우 요청:
   • 안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 상호관세에 대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 대우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 안 장관은 미국 정부가 관세 조치를 시행할 경우, 한미 양국의 경제와 산업의 긴밀한 연계를 고려해, 한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 향후 협력 방향:
   • 민감국가 해제 시기에 대한 명확한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양국은 협력 강화와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새로운 요구에 대해서는 특별한 요구가 아닌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한미 관계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경제적 협력과 무역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신뢰 구축과 협력을 강화할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