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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내일부터 광화문 천막당사 설치...25일에라도 尹 파면 결정 내리길"
더불어민주당의 박찬대 원내대표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광화문에 천막당사를 설치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결정을 25일에라도 내리기를 촉구하면서, "민주당은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발언:
- 헌법재판소의 선고 촉구:
-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선고를 미루면서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 경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헌법재판소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광화문 천막당사 설치:
- 광화문 천막당사를 내란 수괴 파면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거점으로 삼겠다고 선언하며, 민주당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확고히 밝혔습니다.
- 헌법재판소의 역할 강조:
-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 기관으로서 혼란을 끝내야 한다"며 신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심판:
-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내일 국무총리 한덕수의 탄핵심판 선고를 내린다"고 언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최우선으로 다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단호한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하며, 민주당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확언했습니다
민주당, 12년 만에 광화문에 천막당사 설치
핵심 내용:
- 더불어민주당은 광화문 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전까지 당력을 집중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12년 만에 천막당사를 설치하는 것으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장외 투쟁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
-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온 국민들이 윤석열의 불법적인 군사 쿠데타로 잠을 못 이루고 있다"며 "민주당도 이런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당의 거점으로서 천막당사를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전략:
- 민주당은 천막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원내대책회의 등을 개최하며,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헌법재판소에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을 압박할 예정입니다.
-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할 때까지 광화문 천막당사를 투쟁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외 투쟁 총력전:
- 민주당은 천막당사 운영 외에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 1인 시위, 도보 행진, 야5당 공동 집회 등을 통해 공세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번 주를 목표로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전까지 비상행동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경 및 영향:
- 민주당의 장외 투쟁 강화는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선고가 26일에 예정되어 있어, 이를 앞두고 더욱 강력한 대응을 다짐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민주당은 광화문 천막당사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장외 투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주를 기점으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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