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일PwC “양자컴퓨터, 금융·제약·에너지 분야에 영향 커질 것”, 2035년 상용화 목표…韓, 정부지원과 산업계 투자로 시장 선점해야

산에서놀자 2025. 3. 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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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는 27일 발간한 보고서 *‘큐비트의 마법, 상상을 계산하는 양자컴퓨터 혁명’*에서 양자컴퓨터금융·제약·에너지·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양자컴퓨터의 주요 활용 분야

보고서는 양자컴퓨팅 기술이 변혁을 일으킬 주요 부문으로 다음을 꼽았습니다.
금융·리스크 분석: 고속 금융 거래, 투자 포트폴리오 최적화
제약·화학 시뮬레이션: 신약 개발, 신소재 연구 가속화
국방·항공우주: 전략적 시뮬레이션, 보안 강화
에너지·물류 최적화: 복잡한 공급망 및 자원 배분 문제 해결
머신러닝·AI: 대규모 데이터 학습 최적화
사이버보안: 양자 해킹 대응 및 보안 기술 개발

🔹 한국의 양자컴퓨팅 현황과 과제

📌 미국과 중국은 양자컴퓨터 자체 개발에 집중하는 반면, 한국은 응용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국내 기업들은 양자 해킹 대응 기술 개발보안 응용 기술에 주력 중.
📌 한국의 양자 전문인력은 미국·중국의 10% 수준으로, 인재 양성이 시급한 과제.

🔹 2035년 상용화 목표, 정부·기업의 투자 필요

한국은 2035년까지 상용 양자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규모 R&D 투자와 산학연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보고서는 강조했습니다.
📢 최재영 삼일PwC경영연구원장:
"양자컴퓨터는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며,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다.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투자와 관심을 확대해야 한다.”
📍 전체 보고서는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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