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년새 8억↑" 서초 평균 매매가 30억 돌파

산에서놀자 2025. 4. 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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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평균 아파트값이 30억 원을 돌파했네요. 1년 만에 8억 원 가까이 오른 거면, 말 그대로 부동산 시장의 '톱티어 지역'들이 초고속으로 치솟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주요 포인트 정리해보면:


🔥 서울 아파트 시장 상황 요약

📈 고공 행진 중인 강남권

  • 서초구: 1년 전 22억 → 지금 30.5억 (+8억)
    •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84㎡: 70억 거래 (평당 2억)
  • 송파구: 18.8억 → 19억 근접 (잠실주공5단지 30억↑)
  • 강동구: 12.1억 (역대 최고)
  • 마포구: 14억 돌파
  • 서울 평균: 통계 이래 처음 14억 돌파

💸 돈 있는 사람들, 더 비싼 곳으로 이동

  •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 → 평균 가격 자체를 끌어올리는 중
  • 현금 부자들이 시장 주도
  •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도 영향

📉 지역 간 양극화 심화

  • 도봉구 평균 매매가: 5.15억
  • 서초구와 6배 차이
  •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 5.8 (역대 최고)

🧠 시사점 및 우려

  • ‘똘똘한 한 채’ 수요 강화: 규제 피하고 가치 보존할 수 있는 고가 단지 선호가 심화 중
  • 양극화 고착화: 저가 지역은 정체 or 소폭 상승, 고가 지역만 질주 → 사회적 갈등 우려도
  • 정책 부담 증가: 부동산 조세, 대출 규제, 공급 정책 등을 둘러싼 고민 더 깊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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