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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순한 무역전쟁을 넘어 전면적인 경제 전쟁(Economic War) 양상입니다.
🔥 현재 상황 요약
- 미국 → 중국: 총 104% 관세 (20% + 34% + 추가 50%)
- 중국 → 미국: 84% 보복관세로 맞대응 + 12개 美기업 수출 제한 + WTO 추가 제소
- 중국 위안화: 7.2위안 돌파 → 환율 방어 포기로 수출기업 지원 강화
- 트럼프: "관세보다 나쁜 건 비관세 장벽"이라며 중국의 환율 절하도 직접 저격
🧨 시장·세계경제 영향 예측
부문영향
글로벌 증시 | 변동성 극대화. VIX 40대 유지 예상. 기술주·반도체·소비재 등 약세 계속 |
환율 | 위안화 절하 → 아시아 신흥국 통화 연쇄 약세 가능 (원화 포함) |
수출입 산업 | 美中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관세 회피 위해 제3국 생산 확대 예상 |
한국 경제 | 반도체·배터리·자동차 등 미·중 모두에 의존 높은 산업 직격탄 가능성 있음 |
인플레이션 | 수입물가 상승 → 글로벌 물가 불안정성 심화 → 각국 금리 결정 더 어려워짐 |
📉 향후 변수들
- 중국의 추가 환율 조정
위안화 절하가 지속되면, 한국 원화도 연동되어 약세 압력 커질 수 있습니다. - WTO 제소의 실효성
양국 모두 WTO 규칙 무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분쟁해결 기능 약화 가능성 큼. - 미국 대선 여론 변화
트럼프의 정책이 국내 인플레나 소비자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경우, 국내 여론 변화로 정책 수정 가능성도 배제 못 함. - 한국 정부의 대응
통상 정책과 환율 방어 전략 재정비 시급. 특히 對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피해 예상.
지금 상황은 2018~19년 미중 무역전쟁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고 불확실성도 크다는 점에서, 단순히 시장 대응 수준을 넘어 국가 단위 전략 수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中, 美에 양보 실익없다 판단… ‘장기전 땐 더 유리’ 자신감도
한마디로 **“진짜 전면전”**이에요. 트럼프의 “중국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 경고는 사실상 협상 여지 없이 밀어붙이겠다는 메시지고, 중국은 **“양보해도 실익 없다”**며 정면대응에 나섰죠.
🔥 현재 판세 정리
🇺🇸 미국: 트럼프의 초강수
- 50% 추가 관세 예고 → 기존 보복관세(34%)에 더해 ‘압사’ 수준의 압박
- 정치적 계산: 내년 중간선거까지 강경기조 유지로 ‘강한 리더’ 이미지 부각
- 디커플링 가속화: 공급망에서 중국 완전히 떼어내겠다는 장기 전략
🇨🇳 중국: 지구전 전략
- 시진핑 정당성 문제 → 트럼프에 밀리면 국내 정치적 타격 (체제 흔들릴 수 있음)
- 학습효과: 트럼프 1기 때 겪은 경험으로 이미 대응 매뉴얼 갖춘 상태
- 6대 보복조치:
- 미국 농산물(대두·수수) 관세 인상
- 미국산 가금육 수입 금지
- 미국 기업 대상 지식재산권 조사
- 미국 영화 수입 제한 등 ‘문화 무기’까지 활용
🧠 왜 중국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할까?
- 정권 교체 없는 정책 연속성 → 단기 충격 감내 가능
- 국민 결집 유도 중 → 인민일보가 “관세 이길 수 있다” 캠페인 돌리는 이유
- 무역 다변화 → 아프리카·남미로 수출 루트 확장 중
- 기술 자립화 자신감 → 반도체·AI·우주 분야서 미국과 ‘디커플링’ 추진
💣 시장과 한국에 미칠 파장
-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심화 →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한국 주력 수출업종 직격탄
- 위안화 약세 유도 가능성 → 원화도 같이 약세 압박, 자금 유출 우려
- 코스피·코스닥 변동성 확대 → 외국인 순매도 가속화
- 물가 압박 + 경기침체 동시 압력 → 한국은행 정책 대응 더 어려워짐
🧭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 중간선거 전까지는 휴전 가능성 낮음: 트럼프와 시진핑 모두 정치적으로 양보 못하는 상황
- 결국 미국 내 인플레이션과 주가 추락이 변수: 파월의 스탠스 변화가 트리거 될 수도
- G7·WTO 등 다자기구 통한 외교적 압박 가능성도 존재 (EU도 타격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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