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국제수지(잠정)’에 이달 경상수지는 40억6000만달러 흑자
경상수지 흑자폭은 전달(68억달러)보다는 27억4000만달러 감소
상품수지는 70억1000만달러를 기록, 8개월째 흑자
흑자폭도 전월(53억5000만달러)보다 16억6000만달러 늘어나며 지난 9월(74억1930만달러)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로 높았다. 1년 전 적자(9억9530만달러)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됐다.
월별 경상수지. 한국은행 제공.
수출은 56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 승용차 수출이 22.9% 증가, 반도체 경기가 회복되고 중국 수출 부진이 완화되면서 2개월 연속 증가
수입은 49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588억5000만달러)보다 8% 감소. 9개월째 감소세로 원자재 수입이 13.2% 감소한 가운데 자본재와 소비재의 감소폭도 각각 11.7%, 6.2%를 기록한 영향이다.
서비스수지는 21억3000만달러 적자. 전월(12억5000만달러 적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19개월째 적자가 이어지는 추세다.
여행수지 12억8000만달러 적자. 여행수지 적자는 지난 10월 6억4000만달러 적자에서 한 달 만에 두 배 늘어났다.
본원소득수지는 1억5000만달러 적자로 7개월 만에 적자 전환했다.
배당수입이 줄어든 반면 분기 배당지급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
배당소득수지는 지난 10월 18억7000만달러 흑자에서 11월 8억1000만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내국인의 해외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비교한 금융계정은 20억2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33억6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투자가 2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47억1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3억6000만억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22억1000만달러 순자산 감소했다.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39억9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우려 완화 등으로 61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기타투자는 4억9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했다.
자산이 13억3000만달러 증가하고 기타투자 부채가 8억4000만달러 증가한 영향이다.
파생금융상품은 2억30000만달러 감소했다.
중국 경기가 살아야 한다
반도체 경기가 살아야 한다
서민들에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내수 경기가 살아야 한다
내수경기가 자영업자들에게 가장큰 영향을 주기 때믄에 내수경기 활성화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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