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육열 과열
1.인 서울 과열
1.대기업취업 과열
1.자차 구매 과열
1.자가주택 과열
1.사회적 지위 과열
1.자본(부)의 비교 과열(빈부격차 심화)
1.외식문화의 과열
1.여행의 과열
1.정치의 과열(양극화)
1.언론의 경쟁심 부추기기 심화
한마디로 모든것에 경쟁이 치열하다
SNS 등 개인소셜미디어의 발달로 더욱 경쟁심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경쟁에 뛰어 들고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드는것 같다
경쟁에 낙오자는 심한 우울에 빠진다
일부는 자살로 이어진다
행복지수 1등국가는 부탄이다
아마 경쟁이 없어서 행복한지도 모른다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
우울증환자가 감소하는 나라
자살이 감소하고 없는 나라가 되면 좋겠다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인 한국의 정신 건강 문제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조명했다.
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대체로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적나라하게 짚어냈다는 데 동의했다.
마크 맨슨, 나는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를 여행했다'(I Traveled to the Most Depressed Country in the World)는 제목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인플루언서이자 책 '신경 끄기의 기술'의 저자인 마크 맨슨은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자살률이 왜 높은지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 유튜브에 올렸다.
해당 영상은 1주일 만에 조회수 66만회를 넘겼다.
맨슨은 유교가 가진 수치심과 남을 의식하는 판단이 자본주의의 현란한 물질주의와 결합한 것을 한국인이 우울한 원인으로 들었다.
가족 및 지역 사회와의 친밀감이라는 유교의 좋은 점은 버려두고 자본주의의 좋은 점인 자기 표현 능력과 개인주의는 무시한 채로 상충되는 이들 가치만 조합한 것이 엄청난 스트레스와 절망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중국에서 초등교육을 받은 뒤 중학교부터는 한국에서 나온 20대 직장인 임준혁씨는 한국에 복귀하니 학생들이 선행 학습은 물론이고 학원 뺑뺑이를 다니고 있었다며 대학에 못 가면 인간 취급 못 받는다는 식의 고통스럽고 잔인한 교육 시스템이었다고 밝혔다.
조선업에 종사하는 기모씨(28)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욕심이 학생에게 억압이 되면 최악의 교육문화가 되고 자연스레 학생에게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은 교육방식이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노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망했다'는 좌절감을 심어준다.
그것이 곧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발화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30대 대학원생 이혜린씨는 학생 때는 인서울, 성인이 되고 나선 자가 구매처럼 성공 공식이 있는 것 같다며 우리나라가 좁고 SNS를 많이 하다보니까 남들과 비교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나도 성공공식에 들어가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교 문화에서 온 수치심이라는 문제 의식에 대해서는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지에 따라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임씨는 외국에 살다가 한국에 와서 가장 충격적으로 느껴졌던 단어는 나댄다였다며 외국에 살 때는 자기의 감정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분위기였지만 한국에서 똑같이 행동하면 나대지 마라는 식의 핀잔을 들었다고 했다.
영국에서 2년 거주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김모씨(35)는 개인의 의견을 표현하고 피력하는 데 곱지 않은 시선이 집중되는 현상이 분명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높은 자살률이라는 한국의 고질적인 문제를 외국인이 짚어낸 점이 주효했다고 보면서도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고 봤다.
김헌식 문화평론가는 실제 발생하는 현상을 외국인이 짚어내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공감하는 것이라면서도 맨슨은 우리나라의 경제, 정치 등 여러 구조를 보지 않고 유교주의라는 사람의 가치관 때문에 모든 문제가 벌어졌다는 식으로 해석했다. 유교주의가 사라지면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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