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서는 단순 PBR뿐 아니라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가능성도 함께 주목 하는 등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지난 8일 기준 코스피 보험 지수의 PBR은 0.45배였다.
은행과 증권 지수의 PBR도 각각 0.44배, 0.47배 등 1배를 밑돌았다.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이 순자산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PBR이 1배 미만인 기업은 사업을 존속하기보다 부채를 갚고 해산해 주주에게 남은 자산을 분배하는 게 낫다는 뜻도 된다
이 같이 PBR 1배미만 종목들이 큰 폭 상승한 것은 최근금융당국이 상장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프로그램의세부내용은아직확정되지않았으나, PBR1배미만기업을투자자들이 한눈에 확인 할수 있도록 공시하고 주가 부양책을 내도록 독려 할것으로알려졌다.
저PBR 종목옥석 가리기필요해..ROE도 함께 고려해야
전문가들은 향후 투자 판단을 위해서는ROE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 중 여전히 PBR이 낮은 종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ROE는 자기자본 활용 1년에 얼마를 벌어들였는가 나타내는 지표로 ROE가 8%를 넘으면 PBR이 1배를 넘을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주주들이 기업에 요구하는 기대수익이 일반적으로 8% 수준이기 때문이다.
ROE가 높을수록 기업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한다는 의미 이기때문에 자사주 소각등 금융당국이 유도하려고 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종목 중 PBR 1배 이하, ROE 10% 이상에 해당하는 종목은 84개 종목이다.
단순히 PBR이 낮은 기업을 선택하기보다는 ROE 개선 여력이 높아 PBR이 상승할 수 있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며 ROE 개선은 실적 증가나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이뤄지는데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기 위해선 기업의 현금흐름이 양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하는종목으로 △동원F&B △이노션 △SK텔레콤 △하나금융지주 △세아제강 △현대해상 △삼성증권 △현대차 △DB손해보험 △신한지주 등을 꼽았다.
낮은 PBR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ROE가 높은기업, 주주환원이 가능한기업, 주주환원의 지속성이 가능한기업 등 요구 조건이 충족돼야한다고말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ROE를 높이는 방법은 분자에 해당하는 순이익을 늘리는 일이라며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준 채권자나 주주들에게 보답할 파이 자체가 늘어날수록 기업 가치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론은 장기성장산업이고 ROE가 높은기업을 찿으면 될것 같다
미래에 대한 안목이 중요하다
안목을 키우는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
스티브잡스처럼, 일론머스크처럼.빌게이츠처럼,잰슨 황처럼, 샘올트만처럼 미래를 내다 보자
그러면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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