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싸우면 안돼…中왕이의 훈수
대화로 북한 우려 해소를 한·미 태도 변화 요구
왕이 중국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장관)이 이번 양회(兩會)에도 기자들 앞에 섰다.
한반도 문제에 대해 입장을 낸 그는 대화로 긴장을 풀 것을 요구했다.
욍 부장은 양회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를 계기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근본적인 길은 평화 협상을 재개해 당사자, 특히 북한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선무는 위협과 압박을 중단하고 번갈아 상승하는 대결의 나선(螺線)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결국 한반도 문제에 대해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는 왕 부장의 발언은 한반도 긴장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체가 북한이라는 해석을 반영한 것이다.
미국과 한국이 대북 압박 강도를 낮추고 전향적 태도로 대화에 임해야만 한반도 평화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어 처방전은 이미 만들어져 있으며, 이는 중국이 제시한 쌍궤병진(雙軌竝進·비핵화와 북미평화협정 동시 추진)과 단계적·동시적 원칙이라며 누구든 한반도 문제를 통해 거꾸로 가는 차를 몰고자 한다면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한반도 문제 개입을 경계하는 발언이다.
한반도에서 전쟁은 하지말자
한반도평화체체를 구축하자
대화를 하고 협상을 시작하자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시작해라
일본은 북한과 대화를 시작해라
중국과 러시아 와도 대화를 하자
반드시 대화로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자
4월 총선은 한반도 평화을 추구하고 평화을 구축할 세력에게 투표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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