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30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준비를 거의 완료한 상태이며, 이번 실험이 미국 대선 전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습니다.주요 내용7차 핵실험 준비 완료: 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의 핵실험장 내부 준비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이 핵 실험을 실제로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ICBM 시험 발사 준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위해 이동식 발사대(TEL)를 배치한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특정 지역에 TEL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대기권 재진입 기술 검증을 위한 발사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미국 대선과의 연관성: 군 당국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