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대란이 일어났다 시카고 일대 지역엔 체감기온이 영하 30도 밑으로 뚝 떨어지는 등 극한의 한파가 찾아왔다. 북극 한파가 덮친 미국에서 테슬라 등 전기차가 꽁꽁 얼어 방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기차 방전, 견인 사태가 잇따르고 충전소마다 긴 줄이 늘어섰다 한 테슬라 차주는 차량이 얼어 문조차 열리지 않아 어렵게 차에 탔다 그리고 5마일 떨어진 충전소에 겨우 갔지만 12대 모두 사용 중인 상태였다. 그러면서 올 겨울을 지내보면서 테슬라 차량을 계속 탈지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전기차 충전소마다 급하게 충전하려는 전기차 차주들로 붐볐고 충전소에 가려다 길거리에서 견인되는 사태도 이어졌다. 극한의 추운 날씨가 되면 저전압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진다. 추운 겨울 날씨에 충전 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