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북한 25

美, 푸틴 만난 시진핑에 中, 양손에 떡 쥘 수 없어 경고

美, 푸틴 만난 시진핑에 中, 양손에 떡 쥘 수 없어 경고러·서방과 동시에 관계 유지 안돼  미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해 중국에 양손에 떡을 쥘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러 정상회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이 러시아, 서방과 동시에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경고다.  파텔 부대변인은 중국은 러시아의 국방 산업을 지원하고,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유럽의 안보 역시 위협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 같은 지원을 이어가면서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을 지속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그는 북·중·러 3국의 밀착과 관련해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도발, 부주의한 안보 저해 행위를 돕는 데 역할을 해 왔다고 본다며 우리는 중국과 러..

정치 2024.05.17

북한 핵전쟁 준비?…연일 미사일 발사, 전면전 최종목표 아냐

북한이 연일 도발을 이어가자 국내외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북한의 최근 행태가 전면전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북·러 밀착 관계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 담당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싱크탱크 국제전략연구소(CSIS)에 최근 미사일 발사가 격렬해지며 북한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다시 제기됐다며 40여년간 경험에 비춰볼 때 '아니오'란 대답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1953년 이후 한반도에 전쟁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반복적으로 나왔지만, 실제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한미 안보 공약과 주한미군의 존재 유엔군사령부의 역할이 억지력에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북한이 ..

정치 2024.02.04

푸틴, 24년 만에 방북 한다…北 성심 다해 맞을 준비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환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24년 만에 방북길에 오를지 관심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최선희 외무상의 지난 14~18일 러시아 방문 결과 관련 외무상 보좌실의 공보 내용을 보도하면서 푸틴 대통령 동지의 우리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조선인민의 가장 친근한 벗을 최상 최대의 성심을 다하여 맞이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밝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최 외무상과 만난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려는 용의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찾는다면,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에 이뤄지는 방북이 된다. 방북 성사 시,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러북정상회담에 대한 답방 형식이 될 예..

정치 2024.01.21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