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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0

북한, 주민들에게도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윤정부가 북한 자극 한듯. 北 "대한민국 자멸 택해, 전군 공격태세 갖춰"…軍 "북한 경거망

북한이 최근 주민들이 보는 관영매체를 통해 한국의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대남 도발의 명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2일, 북한 외무성이 발표한 중대 성명을 실어 한국이 3일, 9일, 10일에 걸쳐 무인기를 사용해 삐라를 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성명은 "가장 적대적이며 악의적인 불량배 국가인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시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행위를 감행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북한은 한국이 국경 지역에서 삐라를 살포한 것뿐만 아니라, 무인기를 사용해 평양의 중구역 상공까지 침입한 것을 중대한 도발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기본적으로 무인기를 보냈다는 사실을 부인하며, 민간단체가 무인..

정치 2024.10.12

나토 수장 "중국, 불법 전쟁 지원 멈추라…결정적 러시아 조력자". 스톨텐베르그 "中, 자국 이익과 평판에 영향 없으면 개입 말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은 중국이 러시아의 불법적 전쟁을 지원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러시아의 방위 산업을 지원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란과 북한이 드론과 탄약을 제공하는 것을 언급하며, 전쟁이 다국적이고 세계적인 안보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또한 우크라이나의 방어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토 동맹국들이 추가적인 군사 지원을 논의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전쟁을 빠르게 끝내는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가 나토의 방위비 지침을 초과 달성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란, 경고에도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

정치 2024.09.08

RFA “中 단둥 세관 앞 화물 더미 한가득”…북·러 밀착 이어 북·중 교역도 5월부터 활기

RFA(자유아시아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단둥의 세관 앞에서 화물 더미가 한가득 쌓여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밀착 강화에 이어, 북한과 중국 간의 교역도 활기를 띠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이 상황의 주요 내용과 그 배경입니다:주요 내용단둥 세관의 화물 적체:화물 적체: 중국 단둥 세관 앞에서 대량의 화물이 쌓여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세관 통관 작업이 지연되거나, 물류 처리가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나타냅니다.세관 작업 증가: 화물의 적체는 통관 작업의 증가를 의미하며, 이는 북한과 중국 간의 무역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북·중 교역의 활발함:교역 재개: 북·중 교역이 2023년 5월부터 활기를 띠기..

정치 2024.07.20

러시아 푸틴 방북 준비 중…적절한 시점에 발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준비 중이라고 크렘린궁이 24일(현지시각)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북한 공식 방문에 관한 유효한 초청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어 방북 일정은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집권 5기 첫 해외 순방지로 중국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방중 일정을 끝내고 북한을 깜짝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는 지난 17일 러시아로 바로 돌아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지난 18일 타스 통신 인터뷰에서도 방북 준비는 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이 연내 ..

정치 2024.05.25

미국, 한반도 무력충돌 계획 있을 수도 - 러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그의 동맹들이 한반도 상황을 무력 충돌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외무장관 회의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북한과 가까운 지역에서 도발적인 행동을 하는 것으로 미뤄 이같이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미국과 위성국가들이 한반도 불안을 유발하기 위해 도모하는 계획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미국과 그의 지역 동맹들이 상황을 격화시켜 과열 국면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발 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해왔다고 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한미 양자 군사 훈련, 일본이나 호주가 참여하는 확대 훈련 등 지상·..

정치 2024.05.21

美, 푸틴 만난 시진핑에 中, 양손에 떡 쥘 수 없어 경고

美, 푸틴 만난 시진핑에 中, 양손에 떡 쥘 수 없어 경고러·서방과 동시에 관계 유지 안돼  미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해 중국에 양손에 떡을 쥘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러 정상회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이 러시아, 서방과 동시에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경고다.  파텔 부대변인은 중국은 러시아의 국방 산업을 지원하고,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유럽의 안보 역시 위협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 같은 지원을 이어가면서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을 지속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그는 북·중·러 3국의 밀착과 관련해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도발, 부주의한 안보 저해 행위를 돕는 데 역할을 해 왔다고 본다며 우리는 중국과 러..

정치 2024.05.17

북한 핵전쟁 준비?…연일 미사일 발사, 전면전 최종목표 아냐

북한이 연일 도발을 이어가자 국내외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북한의 최근 행태가 전면전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북·러 밀착 관계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 담당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싱크탱크 국제전략연구소(CSIS)에 최근 미사일 발사가 격렬해지며 북한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다시 제기됐다며 40여년간 경험에 비춰볼 때 '아니오'란 대답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1953년 이후 한반도에 전쟁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반복적으로 나왔지만, 실제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한미 안보 공약과 주한미군의 존재 유엔군사령부의 역할이 억지력에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북한이 ..

정치 2024.02.04

푸틴, 24년 만에 방북 한다…北 성심 다해 맞을 준비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환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 24년 만에 방북길에 오를지 관심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최선희 외무상의 지난 14~18일 러시아 방문 결과 관련 외무상 보좌실의 공보 내용을 보도하면서 푸틴 대통령 동지의 우리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조선인민의 가장 친근한 벗을 최상 최대의 성심을 다하여 맞이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밝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최 외무상과 만난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려는 용의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찾는다면,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에 이뤄지는 방북이 된다. 방북 성사 시,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러북정상회담에 대한 답방 형식이 될 예..

정치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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