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린다 맥마흔 전 중소기업청장을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맥마흔은 프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 공동 설립자로서 과거 화려하고 극적인 "막장 시나리오" 연출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인물입니다.린다 맥마흔의 이력WWE 공동 설립자: 남편 빈스 맥마흔과 함께 WWE를 설립하고, CEO로 활동하며 레슬링 엔터테인먼트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중소기업청장: 트럼프 1기 행정부(2017~2019)에서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하며 경제 정책에 관여했습니다.정치 활동: 코네티컷주 상원의원 선거에 두 차례 출마했으나 낙선. 이후 트럼프의 재선을 위한 정치활동위원회(Super PAC)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교육 관련 경험: 코네티컷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