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인 USS 미네소타가 괌 해군기지에 첫 전진 배치되었습니다. 이로써, 괌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되었습니다. USS 미네소타는 2013년 취역 이후 처음으로 괌에 배치된 버지니아급 잠수함으로, 기존의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잠수함 4척과 함께 작전하게 됩니다.버지니아급 잠수함은 로스앤젤레스급을 대체할 차세대 잠수함으로, 잠수함과 수상함을 모두 상대할 수 있으며, 정보, 감시, 정찰 임무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USS 미네소타는 140명의 선원과 함께 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입니다.괌 기지에 주둔 중인 제15잠수함전대의 사령관은 이번 배치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억제력을 확대하고, 지역 안보를 안정화하는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