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지상욱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이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이 녹음 파일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뉴스타파는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 원장이 미래한국연구소에 직접 전화를 걸어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를 독촉하는 음성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2022년 5월 21일, 명태균은 강혜경에게 서울 중구, 성북구와 관련된 여론조사를 의뢰했으며, 그 조사 항목에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후보, 정당 지지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비공표였고, 지상욱 원장이 이에 대한 보고서를 받았을 때, "애써주셔서 고마워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또한, 지상욱 원장은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