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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3

김거니에게 면죄부 주는 검찰, 수사 정당성 얻으려 소집한 수심위…진퇴양난 검찰. 나쁜 검찰, 나쁜 심우정 총장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이 여러 차례의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소집을 거쳐 결국 불기소 처분이 예고되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내주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에 대한 사건을 종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논란이 검찰의 신뢰성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사건 배경 및 진행 과정수사 시작: 김 여사에 대한 명품가방 수수 의혹이 제기되자, 검찰은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제3의 장소 조사: 김 여사 측이 대면 조사를 거부하면서, 검찰은 제3의 장소에서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수사의 투명성에 대한 비판이 일었습니다.수심위 소집: 검찰은 수사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두 차례 수심위를 소집했습니다. 첫 번째 수심위에서는 김 여사에 대한..

정치 2024.09.28

240만 공직자 부인, 명품백 받아도 되나..권익위 사상최초 공개답변

받아도 된다는 의미 아냐, 격론끝에 '소수의견' 남겨     국민권익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의결서 전문을 공개했다. 권익위가 신고 사건과 관련해 의결서 전문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익위는 이번 사건 종결 결정으로 "공직자 배우자가 금품을 수수해도 된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권익위는 9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사건 종결을 결정한 의결서를 전격 공개했다. 권익위는 먼저 김 여사 신고사건 종결에 대해 "공직자 배우자가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된 금품 등을 수수해도 된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공직자 배우자는 청탁금지법상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처벌을 전제로 ..

정치 2024.07.09

권익위 '김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제재 규정 없어 종결

권익위 '김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제재 규정 없어 종결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 제재 규정 없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 수수의혹 관련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의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의 배우자에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대통령과 이 사건 제공자에 대해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기록물인지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종결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과 김여사, 명품가방을 건넨 최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권익위에 신고했다.     이런법은 없다조국 딸이 받은 장학..

정치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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