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화를 위해 재자원화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산업은 사용 후 배터리와 폐인쇄회로기판(PCB) 등에서 핵심광물을 추출하여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핵심광물 자립형 공급망을 구축하고,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산업부는 2024년 11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핵심광물 재자원화 포럼을 통해 재자원화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재자원화 기술 현황과 관련 제도 개선, 공급망 안정화 기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재자원화 산업이 경제 안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202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