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스코넥, 화성 아리셀 배터리공장 화재에 22% 급락

산에서놀자 2024. 6. 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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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넥, 화성 아리셀 배터리공장 화재에 22% 급락

아리셀 지분 96%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24일 에스코넥은 전 거래일 대비 22.51% 내린 1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에스코넥은 이날 1800원대에 출발해 1900원과 1800원대를 오갔으나 오후 들어 급락세를 보이면서 장 마감까지 낙폭을 키웠다.

 


에스코넥의 약세는 자회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풀이된다. 

에스코넥은 아리셀 지분 96%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리셀 공장에서는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생산해 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리셀 공장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제조 공장 3동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알려졌다. 

오후 3시께 큰불은 잡혔으나, 화재가 발생한 지 약 4시간가량 지난 오후 2시 30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공장 근로자가 총 21명으로 집계되는 등 화재와 관련한 소식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모기업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15초 만에 덮친 화마에 22명 사망…유족 이틀 전에도 화재

1명 실종·8명 부상…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 다수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화재로 사망자 22명, 중상자 2명, 경상자 6명 등 총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한국인 2명, 외국인 20명이다. 

중국인 18명, 라오스 1명, 미상 1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의 인적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성별 정도만 구분이 가능한 상태라 추후 DNA 검사 등이 이뤄져야 정확한 신원 파악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망자는 모두 발화 지점인 공장 3동 2층에서 발견됐다. 

1명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최초 사망자 이후 건물 내 고립됐던 것으로 알려진 실종자 21명도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중상자 2명은 40대 남성으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현장에 인력 201명, 장비 7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3시1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2층의 면적은 1185㎡로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곳이다. 

리튬 배터리 완제품 3만5000여개가 있었던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께 공장을 찾아 약 한 시간가량 현장을 살폈다. 

조 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는 소방청장에게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본부장 자격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현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화성시청에 사망자와 유가족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며 사상자 안치 및 입원시설에 도직원을 1대 1 매칭해서 사망자와 유가족 법률상담 지원절차도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확하고 빠르게 수습되기를 바란다

윤대통령도 적극적으로 수습을 지시햇다

김동연 경기지사도 적극적으로 수습을 도와주고 잇다

에스코넥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피해보상 등 수습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그래야 에스코넥 주가가 빨리 진정되고 투자자들도 안정을 찿을수 잇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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