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바마, 해리스 부통령 지지 선언..."선거 승리 최선"

산에서놀자 2024. 7. 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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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해리스 부통령 지지 선언..."선거 승리 최선"

 

  • 오바마의 지지 선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식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해리스가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로 부각된 것에 따른 것이다.
  • 지지 영상 공개: 해리스 대선 캠프는 오바마와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해리스 부통령과 통화한 약 1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해리스에게 지지를 전하며,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해리스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 영향력 있는 지지: 오바마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민주당 내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지지 표명은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지명 가능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해리스는 이미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확보한 상태다.
  • NYT 평가: 뉴욕타임즈는 오바마의 지지 표명이 해리스 부통령에게 중요한 지지 기반을 제공하며, 민주당 내 지지층 결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자대결과 삼자대결에서의 변화

1. 양자대결에서 트럼프의 우세: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양자대결에서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을 49% 대 47%로 앞서고 있습니다.
  •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대결에서 트럼프가 6% 이상의 차이로 앞섰던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2. 삼자대결에서 해리스의 역전:

  • 삼자대결에서는 카멀라 해리스가 45%, 트럼프가 44%로 해리스가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참여하는 삼자대결에서 해리스가 트럼프를 역전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해리스의 지지 기반과 캠페인 전략

1. 지지 연합 재편:

  • 해리스는 2020년 바이든을 백악관에 앉힌 연합을 재편하는 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 바이든의 사퇴 이후 해리스는 민주당 원로들의 지지를 얻으며 공식 후보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해리스는 바이든이 겪었던 신체적, 정신적 예리함에 대한 불안을 덜어내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다양한 유권자층의 흡수:

  • 해리스는 흑인, 라틴계,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확보하며 기존의 민주당 지지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비백인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63%로, 이는 바이든의 51%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 해리스의 지지율은 2020년 바이든이 얻었던 비백인 유권자 지지율(73%)에 근접하거나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젊은 세대의 지지:

  • 해리스는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이후 바이든이 잃어버린 젊은 세대들의 지지를 회복할 가능성이 큽니다.
  • 해리스는 민주당 내부에서 높은 열광도를 보이고 있으며, 민주당 유권자의 81%가 그녀에게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든의 37%보다 크게 높은 수치입니다.

정치적 전망

  • 카멀라 해리스가 공식 후보로 부상하면서 민주당 내부의 결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해리스가 기존의 바이든 지지층을 확대하며, 다양한 유권자층을 흡수하는 전략을 통해 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와의 양자대결에서는 근소하게 뒤처지지만, 삼자대결에서는 해리스가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민주당이 해리스의 리더십 아래에서 더욱 결집하며, 향후 대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 좁힘

여론조사 결과:

  • 포브스 조사 (2024년 7월 26일 발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5%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7%에 2%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추격 중입니다. 직전 조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주자로 있던 시점으로, 트럼프와의 격차가 8%포인트였으나 해리스가 이 격차를 좁혔습니다.
  • 중도 성향 응답자: 해리스 40%, 트럼프 42%로 격차는 2%포인트입니다.
  • 3파전 결과: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포함한 조사에서는 트럼프 43%, 해리스 42%, 케네디 9%로, 트럼프와 해리스 간 격차가 1%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여론조사 특징:

  • 해리스의 강점: 교외 거주 여성층에서 52%, 아프리카계 남성 57%, 아프리카계 여성 77%, 대졸 이상 학력 백인 유권자 4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트럼프를 앞서고 있습니다.
  • 트럼프의 지지율: 교외 거주 여성층에서 40%, 아프리카계 남성 30%, 아프리카계 여성 13%, 대졸 이상 학력 백인 유권자 46%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WSJ 조사 결과 (같은 날 발표):

  •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한 후 해리스가 대선 주자로 나선 직후의 조사에서는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 격차가 2%포인트로 줄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주자로 있었던 초기에는 트럼프와의 격차가 6%포인트였습니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

  • 포브스 조사 표본오차는 ±1.8%포인트입니다.
  • 조사에 참여한 유권자의 46%는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했다고 답했으며, 51%는 바이든에게 투표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향후 전망:

  • 해리스의 지지율 상승은 민주당의 대선 전략에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으며, 선거전의 동향이 변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리스가 트럼프와의 격차를 더욱 좁힐 경우, 민주당 내의 대선 경합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한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다시 대규모 유세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개하며, "나는 크고 아름다운 유세를 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다시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건 개요

지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해 오른쪽 귀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총격범인 토머스 매슈 크룩스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원들에 의해 급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청중들을 향해 "싸우자"라고 외치며 투지를 보였습니다.

재유세 계획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버틀러에서 다시 유세를 하려는 이유로, 당시 총격으로 사망한 의용 소방관 코리 콤퍼라토레와 부상자 두 명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유세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치적 배경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유세 계획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권 경쟁자로 부상하면서 여론조사에서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세를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49%의 지지를 얻어 해리스 부통령의 47%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달 초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48% 대 42%로 앞섰지만, 그 격차가 크게 좁혀졌습니다.

러스트벨트 경합주 공략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유세 계획은 러스트벨트 경합주 공략의 일환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미시간, 위스콘신주와 함께 러스트벨트 경합주 중 하나로, 오는 11월 대선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러한 중요한 지역에서 지지층을 결집하고 지지세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해리스 부통령과의 접전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와 여론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미 대선 D-100: 트럼프 vs 해리스

현재 상황

  • 주요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당)이 주요 후보로 부상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사실상 민주당 후보로 자리 잡았습니다.
  • 여론조사: 최근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4%, 트럼프 전 대통령은 42%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의 전략

  • 정책: 트럼프는 재집권 시 법인세를 낮추고, 관세 장벽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일부 소득세를 낮추거나 팁에 대해서는 세금을 걷지 않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 부통령 후보: 39세의 해병대-벤처캐피털리스트 출신 JD 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해 젊은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 유세 활동: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서 피격을 당했으나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이를 통해 지지세력을 결집시켰습니다.
  • 민주당 비판: 트럼프는 해리스를 "급진적 좌파 광인"으로 낙인찍고, 그녀의 이민 정책을 비난하며 "중남미 이민자 문제를 일으킨 외교 실패자"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리스의 전략

  • 정책: 해리스는 기업 법인세를 높이고, 부유층의 자본이득에 대한 세금을 더 걷는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낙태권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민 정책에서도 트럼프와 대립하고 있습니다.
  • 지지층: 해리스는 흑인, 라틴계,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소수 인종을 포괄하는 민주당의 언더독 정신을 대변합니다.
  • 부통령 후보 지명: 해리스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부통령을 지명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향후 전개

  • 9월 토론: 양자 토론이 9월부터 2~3차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토론에서 승패가 갈릴 수 있으며, 해리스는 인종 대결, 성 대결 등으로 경쟁 구도를 만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노동계급 공략: 해리스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노동계급의 분노에 공감하고, 그들의 불만을 해결할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마이클 센델 하버드대 교수는 "트럼프를 범죄자로 조롱하면 기반은 회복되지만 분열은 심화될 것"이라며, 노동의 존엄성을 높여줄 정책을 제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미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트럼프와 해리스 간의 대결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성별, 인종, 정책 등 여러 면에서 정반대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9월 토론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해리스는 노동계급의 불만을 해결할 정책을 통해 트럼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해리스, 대선 캠페인 일주일만 2771억원 모아…"3분의 2가 첫 후원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캠페인 시작 후 일주일 만에 2억 달러(약 2771억 원)를 모금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캠프는 28일(현지시간) 모금 총액을 발표하면서, 기금의 66%가 처음 기부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에 동참한 인원도 일주일 사이 1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모금액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한 달 동안 모은 기부금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바이든 캠프는 6월에 6380만 달러를, 트럼프 캠프는 1580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매사추세츠 피츠필드에서 열린 대규모 모금행사에 참석해, 목표로 정한 40만 달러(약 5억5000만 원)를 크게 웃도는 140만 달러(약 19억4000만 원)를 모았습니다.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에서 하차하기로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 22일에는 1억 달러(약 1385억5000만 원) 넘게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캠프 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출마에 미국 시민의 광범위한 지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이클 타일러 캠프 대변인은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후보로 나선 지 일주일도 안 됐지만 이미 민주당 전체가 그의 선거운동을 중심으로 결집했다”며, “유기적이고 풀뿌리적인 열정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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