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계 전기차 운전자의 30%, '가솔린차가 그리워'

산에서놀자 2024. 7. 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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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EV) 운전자 중 상당수가 전기차 구매를 재고하고 있으며, 내연기관차로 다시 돌아갈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 설문조사 결과:
    • 컨설팅 기업 맥킨지가 15개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EV 소유주 중 29%가 다시 내연기관차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
    • 미국에서는 이 비율이 46%로 가장 높았습니다.
  2. EV 판매 현황:
    •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는 EV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나, 전체 판매 비중은 낮은 추세.
    • GM의 2분기 EV 인도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나, 미국 시장에서 판매 비중은 3.2%에 불과.
    • 포드의 EV 판매량은 2만4000대로 60% 증가했으나, CEO는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계획을 발표.
    • 테슬라는 EV 매출이 199억 달러로 7% 줄어들면서 가격 인하와 할인 실시.
  3. 구매자들의 불만 요소:
    • 충전 불편, 주행거리, 배터리 수명 등의 문제로 초기 구매자들이 기피할 가능성.
    • 갤럽 조사에서 EV 구매를 검토하겠다는 내연기관차 운전자는 2023년의 43%에서 올해 35%로 감소.
    • EV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응답도 41%에서 48%로 증가.
  4. 전문가 의견:
    • 충전이나 주행거리, 배터리 성능 관련 부정적 경험이 지속되면 다시 EV를 구매하지 않을 가능성.
    • 초보 구매자 중 EV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만족도가 낮고, 내연기관차로 돌아가는 경향.
    • 반면,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고소득 운전자는 EV 만족도가 높고 재구매 가능성이 큼.
    • 전기차 판매 둔화가 일시적인 현상이며, 결국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

EV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낮아지면서 전기차의 장기적인 수요와 시장 상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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