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현재 한국 군의 초임 하사들의 월급 실수령액이 2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평균 월급 252만원과 차이가 있음을 지적한 내용입니다. 아래는 이 사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배경입니다.
주요 내용
- 국방부의 급여 발표와 실상:
- 국방부 발표: 국방부는 올해 초임 하사의 평균 월급이 252만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금액에는 명절 수당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실제 급여: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실제 하사들이 받는 월급은 명절 수당 등을 제외하면 약 200만원 안팎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 통장에 입금되는 금액은 약 203만8000원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급여 구성:
- 기본급: 초임 하사의 기본급은 월 약 193만3000원입니다.
- 수당: 직급 보조비 등 공통수당이 포함되어 월 80만2000원입니다.
- 공제 항목: 각종 세금, 기여금, 건강보험료 등으로 약 30만원이 공제됩니다.
- 비교와 박탈감:
- 비교: 필리핀 가사관리사도 월급이 230만원 수준이라는 정보가 있으며, 하사들의 박탈감이 클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 식비 문제: 하사들은 식비를 별도로 지출해야 하며, 하루 식비가 1만5000원이라면 한 달에 45만원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질적인 월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정책 반응:
- 국방부의 입장: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하사들이 체감하는 월급이 발표된 수치보다 적다는 점에 동의하며, 이를 보전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병사와 하사 간의 급여 문제:
- 병사 급여: 내년도 병장 봉급이 150만원으로 대폭 증액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병사와 하사 간의 급여 역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국방부 설명: 병장의 보수는 기본급 150만원이며, 하사는 기본급 193만3000원과 공통수당 80만2000원을 포함해 최소 월 273만5000원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결론
하사들의 실제 월급이 국방부 발표와 차이가 나는 문제는 군인들의 생활 안정과 직결된 사안으로, 정부와 군 당국의 시급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특히, 명절 수당 등을 포함한 발표된 평균 급여와 실수령액의 차이를 줄이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하사들의 급여 문제는 군 복무의 현실과 노동 강도를 고려하여 정책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
내년 국방예산 61.6조 편성…병장 봉급 150만원 시대, 간부도 급여 인상
[2025년 예산안] 하사 봉급 최소 273만원, 병장과 역전 없어 北 핵·미사일 대응전력에 6.1조원 투입…'우주정찰' 예산은 줄어 논란
정부가 내년 국방 예산을 61조5878억원으로 편성한 이유와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산 증액 및 주요 배경
- 국방 예산 규모 확대:
- 내년도 국방 예산은 61조587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섭니다. 올해 대비 3.6% 증가하였으며, 고강도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대내외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대폭 증액된 것입니다.
- 병장 봉급 인상:
- 내년도 병장 봉급은 15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하사와 병장 간의 봉급 역전 현상은 없으며, 하사는 월 273만5000원을 받게 됩니다. 병장 봉급 외에도 병 내일준비지원금이 55만원으로 증가하여 장병들에게 더 많은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간부 주거여건 개선:
- 초급 간부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간부 주거시설 예산이 크게 증액되었습니다. 주거시설 개선과 신규 관사 확보 등 초급 간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포함됩니다.
- 군 의료 서비스 향상:
- 군 보건의료기관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짓는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원격 진료 체계도 도입됩니다.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및 방위력 개선
- 북한 위협 대응:
- 북한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WMD) 대응을 위해 6조1615억원이 배정되었습니다. 한국형 3축체계(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대량응징보복)에 필요한 전력 확보와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이 포함됩니다.
- 우주 정찰 예산 감소:
- 우주 정찰위성 관련 예산이 올해 2조3039억원에서 1조8187억원으로 21.1% 줄어듭니다. 국방부는 정찰 위성과 군 위성통신 개발이 진행 중이라 예산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몇 년 내 예산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AI 및 방산 생태계 지원:
-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을 위한 3069억원과 방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에 3940억원이 편성되었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과 관련한 부족분은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국방 예산 증액과 배분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고, 군의 전투력과 복무 여건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의도를 반영한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년까지 3.3조 조성”···증권사·LP 부동산PF 연착륙 돕는다. 증권사 자체작금은 약 6000억원 기관투자자 등 LP 등도 참여 대출채권 (28) | 2024.08.29 |
---|---|
"테무 잘나가는 거 아니었어?" 모기업 주가 28% 폭락 이유는 (2) | 2024.08.27 |
전기차 주춤한 가운데…토요타-BMW는 '수소차' 제휴 강화 (0) | 2024.08.27 |
노년빈곤 해결 급한데, 돈이 없네…중국 주택연금 딜레마 상하이 등서 시범사업, '공적계좌' 규모 놓고 고심… 주택가격 하락해 연금액 확보 안 되면 정부 책임론 (78) | 2024.08.27 |
"결혼보다 지금 행복이 더 중요"…한국 저출산 원인, '욜로족' 때문? (0) | 2024.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