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년까지 3.3조 조성”···증권사·LP 부동산PF 연착륙 돕는다. 증권사 자체작금은 약 6000억원 기관투자자 등 LP 등도 참여 대출채권

산에서놀자 2024. 8. 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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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증권사와 기관투자자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까지 약 3조3000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조치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을 완화하고, 관련 대출과 부실채권(NPL)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됩니다.

주요 내용:

  1. 조성 자금 규모:
    • 총액: 3조3000억원
    • 증권사 자체 자금: 약 6000억원
    • 기관투자자(LP) 자금: 2조7000억원
  2. 자금 사용 계획:
    • 대출채권 매입: 기존 PF 사업장의 대출채권을 매입하여 유동성을 공급.
    • 신규 PF 대출: 새로운 PF 사업자들에게 대출을 제공.
    • 부실채권(NPL) 투자: 부실 가능성이 높은 채권에 투자하여 구조조정 및 정리.
  3. 정부의 지원 및 규제 완화:
    • 정부는 이미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주거용 부동산 대출에 대한 규제 완화와 재구조화 관련 금융사 손실 면책 특례를 제공하여 이번 펀드 조성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4. 추가적인 지원:
    • 은행 및 보험사: 1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출범, 최대 5조원까지 확대 가능.
    • 증권사 보증 PF-ABCP 매입 프로그램: 1조8000억원 규모로 운용 중이며, 2025년 2월까지 연장됨. 이 프로그램은 PF-ABCP 금리를 안정화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시장 영향:

이러한 자금 조성과 지원은 부동산 PF 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특히 자금 조달이 어려운 PF 사업장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연착륙을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를 줄이고, 관련 금융시장의 신뢰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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