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다혜 "나는 아버지에게 칼 겨누기 위한 말(馬) 불과…검찰에 할 말 할 것"

산에서놀자 2024. 9. 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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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는 검찰의 수사에 대해 자신이 아버지를 겨냥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년 9월 12일, 문다혜 씨는 SNS를 통해 검찰이 자신을 압수수색한 뒤 느낀 불안감과 심경을 털어놓으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 씨는 검찰이 자신을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한 말(馬)"로 취급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 역시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신에 대한 사생활이 오랜 기간 동안 국민의 알 권리라는 명목 하에 폭로되고 인격이 훼손당해 왔다고 분노를 표했습니다.

문다혜 씨는 이같은 상황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하며, 검찰에게 할 말을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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