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임 주한미군사령관에 브런슨 중장…이라크·아프간 참여

산에서놀자 2024. 9.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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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 T. 브런슨 육군 중장이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및 한미연합사령관으로 지명되었습니다. 2024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브런슨 중장을 새 사령관으로 임명한 가운데, 이 임명은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합니다. 브런슨 중장은 현재 미국 워싱턴주의 루이스-매코드 합동기지에서 육군 1군단장을 맡고 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약 4만 명의 육군을 지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1990년 보병 장교로 임관한 이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다양한 작전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재래식 및 특수작전 부대에서 여러 참모 및 지휘 보직을 맡아왔습니다. 브런슨 중장은 가족으로는 예비역 대령인 아내와 두 딸,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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