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매수 할만하다
증권사 목표가
메리츠증권 167,000원
유안타증권 160,000원
한화증권 150,000원
유진증권 140,000원
11월17일 종가 129,900원
SK하이닉스 의 경쟁력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계의 호황기와 경쟁자의 해체, 집중적 투자로 인한 경쟁력 강화와 점유율 상승 등의 효과로 SK그룹 계열사 중 3대 축 이자 가장 높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DRAM 업계 2위, NAND 3위 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메모리 반도체 전체 기준으로 삼성전자 에 이어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 1위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애플과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주요 고객사이며, MacBook이나 iMac 등 애플 제품의 경우 뒤판을 열면 SK하이닉스 스티커 또는 각인이 있는 메모리 모듈을 볼 수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에도 '사자'…반도체에 꽂힌 외국인.
지난달 순매도서 이달 2.4兆 순매수. 삼성전자, 이달에만 1.4兆 폭풍 매수. 내년 반도체 실적 개선 앞두고 매수 적기 판단. 증권가 "삼전 내년 반도체 영업익 12조…흑자 전환"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세로 돌아선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 (000660)를 쓸어 담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BM 같은 특수 메모리의 개별 시장 규모는 작지만 AI의 발전과 맞물려 다양한 메모리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특히 SK하이닉스가 2024년에도 HBM 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전통 정보기술(IT) 기기의 수요회복과 함께 실적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개발 차세대 저장장치 ‘KV-CSD’, ‘혁신의 오스카상’ 수상
R&D 100 어워드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큰 혁신을 이룬 기술·제품 100가지를 선정하는 과학 기술 시상식이다. 산학계에서는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KV-CSD는 SK하이닉스가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LANL)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수 분 만에 처리하는 빠른 읽기·쓰기 성능을 갖췄고 자체 연산으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특히 KV-CSD에 세계 최초로 인덱싱(색인)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찾기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블록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필요한 데이터를 모아 처리하는 기존 저장장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보다 최대 7.4배 빠르다.
정우석 SK하이닉스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 팀장은 “KV-CSD는 고성능 컴퓨팅은 물론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산업에 유용할 것”이라며 “상용화에 주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러다임 선도 1위 SK...불어난 차입금은 부담. 신평사 리포트 주목…SK그룹 등급 하향 암시. 올해 상반기 SK그룹 총차입금 119조원. CAPEX 규모도 35조원으로 늘어
국내 주요 그룹사 중 SK그룹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SK그룹이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투자에 나서면서 산업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자금조달로 부채부담도 과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재무건전성 훼손과 구조적인 신용도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SK그룹은 금리 인상 타격과 재무부담 누적으로 구조조정이 필요한 그룹을 묻는 질문에서도 많은 표를 받았다. 금리 인상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하는 그룹을 묻는 질문에서는 SK그룹이 2위(79표·44.9%), 재무부담 누적으로 구조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는 그룹을 묻는 질문에서는 3위(50표·28.4%)로 꼽혔다.
한 SRE 자문위원은 “작년, 재작년만 해도 SK그룹의 M&A에 대해서 사람들이 좋은 도전이라고 평가했다”면서 “그러나 성과가 바로 안 나오고 금리가 너무 높아지면서 SK그룹을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SRE 자문위원은 “신평사들의 리포트 발간 기조를 보면 작년, 재작년까지는 롯데그룹의 등급 하향을 암시하는 리포트가 많이 나왔고, 그다음에는 SK그룹을 찍었다는 느낌을 주는 리포트가 많다”고 답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SK그룹의 총차입금 규모는 119조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지난 2019년 말(61조원)과 비교했을 때 95% 넘게 증가했다. 그룹 계열사별로는 반도체와 정유화학 부문에서 가장 증가가 컸다. 같은 기간 반도체(SK하이닉스) 부문은 26조740억원, 정유화학(배터리 포함) 부문은 31조312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 반도체 재고 늘고 하이닉스 줄고
반도체 업황 부진 가운데 삼성전자 올해 재고자산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도 과거보단 재고자산이 많은 상태지만 작년보다는 규모가 줄었다.
삼성전자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9월 말 기준 재고자산이 55조2560억원으로 작년 말(52조1878억원)보다 5.9%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말(55조5078억원)보다는 그 규모가 소폭 줄었다.
SK하이닉스 재고자산은 9월 말 기준 14조9479억원으로 작년 말(15조6647억원)보다 4.6% 줄었다. 상반기 말(16조4204억원)보다는 약 9% 감소했다. 삼성전자보다 먼저 감산에 돌입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사의 재고자산 회전율은 모두 안 좋은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4.1회에서 9월 말 기준 3.3회로,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2.4회에서 2.1회로 낮아졌다.
재고자산 회전율은 매출원가를 재고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재고자산 판매 속도를 측정할 때 살핀다. 회전율이 높을수록 재고자산이 빠르게 매출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삼성전자 올해 시설투자 규모는 3분기 말 기준 36조6997억원이다. 이 중 91.1%(33조4408억원)를 DS부문에 쏟았다. SK하이닉스 올해 시설투자비는 9월 말 기준 4조1980억원이다.
3분기 말 기준 올해 R&D 비용은 삼성전자가 20조7997억원, SK하이닉스는 3조1356억원이다. 양사 모두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늘었다. 삼성전자는 작년 연간 8.2%에서 9월 말 기준 10.9%로,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11.0%에서 14.6%로 올랐다.
SK하이닉스, 당해사업연도 3분기 연결 영업손실 1.79조원
SK하이닉스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9조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45% 감소한 9.06조원, 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2.18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손실, 순손실이 각각 21.46조원, 8.07조원, 7.75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92%, 적자전환,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73조원으로 전년대비 20.1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7,747.39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으며, 순손실은 7,396.53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손실, 순손실이 각각 17.90조원, 5.11조원, 3.74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77%, 적자전환,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구분연결기준별도기준당해사업연도 3분기지난사업연도 3분기전년대비당해사업연도 3분기지난사업연도 3분기전년대비매출액누적영업이익누적순이익누적
9.06조원 | 10.98조원 | -17.45% | 7.73조원 | 9.68조원 | -20.13% |
21.46조원 | 36.94조원 | -41.92% | 17.90조원 | 32.42조원 | -44.77% |
-1.79조원 | 1.66조원 | 적자전환 | -7,747.39억원 | 2.30조원 | 적자전환 |
-8.07조원 | 8.72조원 | 적자전환 | -5.11조원 | 9.54조원 | 적자전환 |
-2.18조원 | 1.10조원 | 적자전환 | -7,396.53억원 | 2.13조원 | 적자전환 |
-7.75조원 | 5.97조원 | 적자전환 | -3.74조원 | 7.64조원 | 적자전환 |
SK하이닉스 '고부가' 전략 가속…초고속 모바일 D램 상용화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속 ‘LPDDR5T’ D램 상용화… 中 비보에 공급
SK하이닉스는 초당 9.6기가비트(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인 'LPDDR5T'의 16기가바이트(GB)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LPDDR5T는 SK하이닉스가 최초 개발한 버전이다. 8세대 LPDDR6가 업계에 공식 출시되기 전 7세대인 LPDDR5X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LPDDR5T 개발에 성공한 직후부터 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기업들과 성능 검증을 진행하며 제품 상용화를 준비해 왔다.
LPDDR5T 16GB 패키지는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가 정한 최저 전압 기준 범위인 1.01~1.12V에서 작동한다. 이 패키지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77GB로, 이는 풀HD급 영화 15편을 1초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메모리가 연산도 가능하게"..제2,3의 HBM 준비나선 삼성·SK.
CXL·PIM 등 차세대 AI반도체 준비 박차.
"AI 데이터 폭증..HBM3·HBM3E로 한계있다". 이정배 사장 "데이터 연산능력 획기적 개선". 곽노정 사장 "시그니처 메모리 만들겠다"
“고대역폭메모리(HBM)도 중요하지만 그다음 제품으로 꼽히는 건 데이터 연산이 가능한 메모리 솔루션이며, 2~3년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업계 관계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이같은 메모리로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와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등 메모리를 언급한 바 있다. PIM은 연산과 기억(메모리) 기능을 통합하는 지능형 반도체이며 CXL은 데이터 전송 대역폭와 용량을 확장하기 위해 기존 CPU에 메모리를 연결하는 기술을 말한다.
모바일에서 시작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등 첨단기술에 메모리반도체가 필수적으로 탑재됨에 따라 향후 더 커질 데이터 처리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캠퍼스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비전과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차별화한 스페셜티 제품인 ‘시그니처 메모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향후 컴퓨팅 환경 핵심은 메모리반도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HBM뿐 아니라 제2·제3의 HBM이 될 수 있는 PIM, CXL 기반 이머징 메모리 개발도 병행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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