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천안함' 같은 공격 충분히 가능…한반도 전쟁 가능성 최고조"

산에서놀자 2024. 10.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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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향후 중대한 무력 도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 담당관을 지낸 시드 사일러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 환경이 더욱 위험해지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 한국에 대한 위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김정은이 과거에는 위험을 감수하는 도발을 자제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는 강화된 핵무기와 러시아의 지원으로 인해 더 공격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은 윤석열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압박하고, 한국과 미국의 대북 정책을 강경책에서 유화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여론을 조성하는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군사력은 2010년 천안함 격침 사건 당시보다 많이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섬 포격이나 선박 격침 같은 대남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올해의 글로벌 상황—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미국 내 자연재해 등 - 으로 인해 북한이 미국 대선을 겨냥한 메시지 전략을 세우기 어려울 것이라며, 도발 계획이 있다면 새 대통령 취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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