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회사, IPO 수요예측 잭팟..."투자자들께 감사". 25일 수요예측서 공모가 3만4000원 확정. 백종원 보유 지분 가치만 2990

더본코리아가 최근 진행한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주요 내용이 포함됩니다:

1. 공모가 확정: 더본코리아의 상장 공모가는 3만4000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희망 공모가 밴드인 2만3000원~2만8000원 상단을 초과하는 금액입니다.
2. 수요예측 결과: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216곳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73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참여 기관의 99.73%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또는 그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3. 백종원의 지분: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60.78%인 879만285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모가 기준으로 그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990억원에 달합니다.
4. 상장 계획: 더본코리아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다음 달 6일에는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300만주(1020억원 규모)를 신주 발행할 계획입니다.
5. 미래 비전: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기업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준 투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 및 지역 개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IPO는 더본코리아의 성장 가능성과 백종원 대표의 영향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