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대호 "지방정부 파산 위기 직면, 대통령이 결자해지 하라"

산에서놀자 2024. 11. 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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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장이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방정부의 재정 위기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인해 지방정부들이 국민의 안전, 보건, 복지 등 기본적인 서비스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방정부가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 회장은 최근 한국 갤럽의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19%로 낮고, 40대의 지지율이 9%라는 점이 현재 정치 상황을 잘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정치적 갈등과 무관심 속에서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을 요구하며, 여야 간의 극단적 대치를 멈추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치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난국의 시작이 대통령에게 있다면 그 끝 역시 대통령 본인에게 있을 것"이라며,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대통령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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