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APEC 회원국, 트럼피즘 경계감 확산…“예측가능한 무역·투자환경 조성”. APEC, 트럼프발 보호무역 경계하며 자유무역 강조. 다자 무역

산에서놀자 2024. 11.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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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트럼프주의 경계하며 자유무역 강조
2024년 11월 16일, APEC 정상회의가 페루 리마에서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미국 우선주의트럼프주의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며, 자유무역을 강조하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마추픽추 선언문에서는 예측 가능한 무역과 투자 환경을 조성하자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를 우려하는 APEC 회원국들이 다자무역 질서를 재확인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

  1. 트럼프주의에 대한 우려: 특히 중국트럼프주의로 인한 디커플링(무역과 공급망에서 특정 국가 차단) 현상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공급망 교란을 해법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미국과의 회담에서 이를 강조하며, 자유무역안정적 공급망 흐름을 중요시한다고 말했습니다.
  2. 한중 경제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시진핑 주석은 양국의 FTA 협상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중 관계는 과거보다 더욱 긴밀해지며, 한중 자유무역협정의 서비스 투자 협상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3. 한일 관계 발전: 윤 대통령이시바 총리셰틀 외교 확대한미일 협력체계 발전을 합의하였습니다.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두 국가는 안보 및 경제 분야에서 더욱 협력할 계획입니다.

향후 전망

  • APEC자유무역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글로벌 경제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한중, 한일 간 경제 협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북한을 포함한 지역 안보 환경에 맞춰 협력 강화가 필수적임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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