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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대북 풍선에 반발하며 막말로 위협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최근 대북 풍선에 대한 반응으로 강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한국 민간단체들이 보낸 풍선에 담긴 전단, 감기약, 과자 등을 향해 김여정은 "치사스럽고 저열한 행위"라며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그는 "깨끗이 청소된 집에 똥개도 물어가지 않을 더러운 오물들을 널어놓는 행위"라며 이를 영토 오염으로 간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여정은 "가장 혐오스러운 잡종 개XX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는 하늘 끝에 닿았다"고 하며, 이러한 행위에 대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5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대북 전단 살포를 이유로 쓰레기·오물풍선을 30차례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무인기를 이용해 대남 전단을 살포할 수 있다는 위협도 제기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지난 8일부터 GPS 전파 교란을 시작해 10일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군사 및 민간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란은 군사 작전과 선박 항로에 장애를 초래할 위험이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이로 인해 인천 해상의 선박들이 내비게이션 오작동을 겪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대남 확성기 방송을 통해 불쾌한 소음을 송출하며 한국과의 심리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남북 접경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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